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21-08-25 15:00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
 글쓴이 : 하얀민들레
 

무조건 살아 단 한번의 삶이니까 - 거리의 아이 최성봉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무조건 살아 단 한번의 삶이니까 :: 두란노몰

 고아 껌팔이에서 한국의 폴 포츠로 거듭난 제1회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자인 저자가 마음속 깊이 묻어놓고 발로 다져둔 이야기들, 언제까지고 파헤쳐지는 일이 없길 바랐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2011년 tvN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팝페라 가수 최성봉이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성봉 SNS 캡처


희망을 잃지 않고 노래로 고통을 이겨낸 최성봉의 아름다운 삶!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한 최성봉의 에세이『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 고아 껌팔이에서 한국의 폴 포츠로 거듭난 제1회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자인 저자가 마음속 깊이 묻어놓고 발로 다져둔 이야기들, 언제까지고 파헤쳐지는 일이 없길 바랐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다섯 살, 고아원이 싫어 도망 나온 후 보통 사람들에게는 한 번도 일어나기 힘든 인생의 비극을 겪으며 살아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나는 왜 살아야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다. 

잊을 수도 기억할 수도 없는 길거리에서의 10년, 조폭들을 피해 들어간 최초의 학교인 야학에서의 3년, 짙은 안개 속처럼 도무지 앞날이 보이지 않던 그때와 ‘코리아 갓 탤런트’ 이후의 삶을 통해 우리에게 진한 감동과 함께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야학 선생님, 저자의 은사, 사회복지사,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의 인터뷰를 통해 어른의 눈으로 본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이런 아이가 있을 수 없다

다섯 살 아이가 고아원이 싫어 도망 나왔다. 다섯 살이 선택을 하고 결행을 했다는 것부터 놀랍지만 그런 어린 생명이 길거리에서 먹고 자며 추운 겨울을 10번이나 견디고 일상적인 폭력을 버텨냈다는 것은 경탄스럽기 그지없다. 보통 사람들에게는 한 번도 일어나기 힘든 인생의 비극들이 그에게는 수시로 일어났다. 그 어떤 소설보다도 강렬한 체험들로 그의 유년은 점철돼 있다. 

숱한 폭행, 납치, 강간, 생매장…… 그가 꾹꾹 묻어두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들은 너무나 고통스럽다. 그러나 저자는 자기 안에 어린아이를 위로하고 보듬기 위한 용기를 냈다. 그렇지 않고서는 새롭게 시작되는 자신의 앞날들을 긍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그가 묵묵히 뱉어낸 이야기들은 인간 안에 도사리고 있는 잔인함과 무자비함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통제되지 않고 날뛰는 날 것 그대로의 인간들을 대면하는 일은, 불편하기 그지없지만 그 안에서 생명을 지켜낸 강인한 어린아이에게는 고마운 마음마저 든다. ‘맞아죽지 않고, 얼어 죽지 않고, 굶어죽지 않고, 파묻혀 죽지 않고, 살아줘서 고맙다.

삶에는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고 감당 못할 고통이 닥치기도 한다. 그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죽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할 만큼 절망의 순간에, 이제 최성봉을 떠올렸으면 좋겠다. 고통을 이겨낸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다시 기억해줬으면 한다.

한 번의 대답을 위해 백 번을 두드려온 삶

조폭들을 피해 야학에 숨어들었고 거기서 보통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가족, 친구, 공부, 꿈. 그에게는 모두 낯설지만 그래서 그들과 섞이는 방법을 모르지만 그들과 같은 욕망을 가지게 된다. ‘나도 평범해지고 싶다. 나도 행복하고 싶다.’
어느 날 갑자기 글이 읽고 싶어져 한글을 깨우치고, 친구를 만나고 싶어 중등과정까지 검정고시로 마치고 학교에 들어간다. 도망갈 데가 노래밖에 없어서, 노래하는 삶을 살고 싶어 예고를 선택했으나 삶은 한 고비를 넘기면 새로운 고비만 준비해준다. 


학교는 그에게 친구를 허락하지는 않았다. 노래라도 붙잡기 위해 다른 친구들처럼 레슨을 받기로 결심하고 밤샘 아르바이트를 해서 레슨비를 만들고 여러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실력을 다녀나간다. 그러나 대학 등록금의 벽은 높았다. 그토록 노력했지만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꿈을 놔버려야 했던 이년동안 노래를 하지 않고 일용직 노동자로 전전하다가 죽어야...(하략



- 책속으로 -


거리에 살면서 나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나는 가식과 진심을 거의 본능적으로 구분해냈다. 그것이 눈치든 초능력이든 거리에서 살아가는 데 꽤나 쓸모 있는 재주라는 건 틀림없다.---「가장 낮고 어두운 거리, 용전동 사람들」중에서

한번 북받친 울음은 시도 때도 없이 터져나왔다. 해가 지고 어둠이 밀려올 때, 희미한 가로등 아래에 기대어 서 있을 때, 컴컴하고 인적 없는 용전동 뒷골목을 걸을 때, 느닷없는 울음이 속수무책으로 터져나왔다. 이후로 한참 동안 나는 울면서 욕하고 울면서 잠들고 울면서 껌을 팔았다.---「울면서 욕하고 울면서 잠들고 울면서 껌을 팔고」중에서

내 존재가 알려진 뒤 인터뷰를 할 때마다 사람들은 이렇게 물었다. “언제 가장 힘들었어요?” 나는 그 물음 앞에 언제나 머뭇거린다. ‘언제’라는 것을 모르니까 대답하기가 곤란한 것이다. 시간 개념이 없어 나이를 먹는 줄도 몰랐고 내가 몇 살인지도 몰랐다. 내게는 ‘언제’라는 개념도, ‘왜’라든지 ‘어떻게’라는 것도 기억이 거의 없다. 언제 무엇을 왜 했다거나, 언제 어떻게 어디를 갔다는 식으로 기억할 필요가 없을 만큼 길바닥에서의 하루하루는 지루하고 고달팠다. ‘가장’이라는 말도 이해하기 어렵다. 십 년을 길바닥에서 살았는데 가장 힘든 날이 따로 있을까. 독방에 갇혀 있는 사람한테 언제 가장 심심하냐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모래사장에서 가장 예쁜 모래알 다섯 알을 찾으라는 것과도 마찬가지다.---「언제가 가장 힘들었냐고 묻는 사람들에게」중에서

나는 왜 자꾸 이 거리로 돌아왔을까. 밥을 주고 재워주는 고아원을 뛰쳐나와서 돌아오는 곳
마땅한 잠자리도 밥을 주는 사람도 없는 이곳이 나에게는 집이었다. 이 거리의 익숙한 사람들과 익숙한 골목 말고 나는 아는 사람도 갈 곳도 없었다.---「나는 그들을 잊지 못한다, 꿈에서도」중에서

하지만 이 거리에서 누가 선량한가. 누구의 편에 서야 정의로운가. 나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다. 경찰들조차 내게는 정의로워 보이지 않았다. 나는 정의의 편도 악한의 편도 아니었다. 나는 내게 말을 걸어주는 사람의 편, 내게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의 편이었다.---「체온조차 느껴지지 않던 차가운 사람들」중에서

내 삶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처음으로 나란히 놓고 보게 됐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거친 길바닥 생활보다 더 괴로운 일이었다. 나는 그들의 세계로 건너갈 수 있는 방법을 몰랐으니까.

눈앞이 희미해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먹은 것도 없이 속이 울렁거릴 때쯤이면, 먹을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 말고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허기는 잔인하고 끈질겨서 먹을 것을 넣어주지 않고는 달랠 방법이 없었다.---「평범한 그러나 낯선 당신들의 나라」중에서

노래로 뭘 할지는 생각해본 적 없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나는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다. 나의 일상에서 도망갈 수 있었다. 미치게 도망가고 싶어서 미치게 노래했다.---「이것이 보금자리라는 걸까? 돌고 돌아 안착한 그곳」중에서

나는 고등학교 교복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단 한 번이었지만 그 소속감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미운 곳이기도 했지만 그리운 곳이기도 하다.---「남들처럼 대학생이 되는 꿈을 꾸다」중에서

나는 서서히 노래로부터 멀어져갔다. 팍팍한 현실이 내가 노래를 포기하도록 얄궂게 채찍질하는 기분이었다. 그러자 삶 자체가 무의미의 연속이었다. 빚을 갚겠다는 의지로만 버티고 있을 뿐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걷고 있지만 길이 보이지 않았다. 도무지 앞길이 보이지 않았다. 짙은 안개 속처럼 뿌옇고 어둡기만 했다. ---「짙은 안개 속처럼 도무지 보이지 않는 앞날」중에서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농협 356-0719-4623-83안정주
※ 통합경전계좌 : 국민은행 901-6767-9263노영균sjm5505@hanmail.net
※ 투자금 계좌: 하나은행 654-910335-99107 안정주

하얀민들레 21-08-25 15:01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한 최성봉의 에세이『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 고아 껌팔이에서 한국의 폴 포츠로 거듭난 제1회 ‘코리아 갓 탤런트’ 준우승자인 저자가 마음속 깊이 묻어놓고 발로 다져둔 이야기들, 언제까지고 파헤쳐지는 일이 없길 바랐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얀민들레 21-08-25 15:03
 
통제되지 않고 날뛰는 날 것 그대로의 인간들을 대면하는 일은, 불편하기 그지없지만 그 안에서 생명을 지켜낸 강인한 어린아이에게는 고마운 마음마저 든다.
하얀민들레 21-08-25 15:04
 
학교는 그에게 친구를 허락하지는 않았다. 노래라도 붙잡기 위해 다른 친구들처럼 레슨을 받기로 결심하고 밤샘 아르바이트를 해서 레슨비를 만들고 여러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실력을 다녀나간다. 그러나 대학 등록금의 벽은 높았다. 그토록 노력했지만 원하는 삶을 살지 못하고, 꿈을 놔버려야 했던 이년동안 노래를 하지 않고 일용직 노동자로 전전하다가 죽어야...(하략
하얀민들레 21-08-25 15:05
 
내 존재가 알려진 뒤 인터뷰를 할 때마다 사람들은 이렇게 물었다. “언제 가장 힘들었어요?” 나는 그 물음 앞에 언제나 머뭇거린다. ‘언제’라는 것을 모르니까 대답하기가 곤란한 것이다. 시간 개념이 없어 나이를 먹는 줄도 몰랐고 내가 몇 살인지도 몰랐다. 내게는 ‘언제’라는 개념도, ‘왜’라든지 ‘어떻게’라는 것도 기억이 거의 없다. 언제 무엇을 왜 했다거나, 언제 어떻게 어디를 갔다는 식으로 기억할 필요가 없을 만큼 길바닥에서의 하루하루는 지루하고 고달팠다.
하얀민들레 21-08-25 15:05
 
눈앞이 희미해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먹은 것도 없이 속이 울렁거릴 때쯤이면, 먹을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 말고는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허기는 잔인하고 끈질겨서 먹을 것을 넣어주지 않고는 달랠 방법이 없었다.
하얀민들레 21-08-25 15:06
 
빚을 갚겠다는 의지로만 버티고 있을 뿐 나를 지탱해줄 수 있는 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았다. 걷고 있지만 길이 보이지 않았다. 도무지 앞길이 보이지 않았다. 짙은 안개 속처럼 뿌옇고 어둡기만 했다.
겨울 21-09-02 11:05
 
무조건 살아 단 한번의 삶이니까 - 거리의 아이 최성봉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노래하다.
겨울 21-09-02 11:05
 
다섯 살 아이가 고아원이 싫어 도망 나왔다. 다섯 살이 선택을 하고 결행을 했다는 것부터 놀랍지만 그런 어린 생명이 길거리에서 먹고 자며 추운 겨울을 10번이나 견디고 일상적인 폭력을 버텨냈다는 것은 경탄스럽기 그지없다.
겨울 21-09-02 11:06
 
조폭들을 피해 야학에 숨어들었고 거기서 보통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만나게 된다.
겨울 21-09-02 11:07
 
노래로 뭘 할지는 생각해본 적 없었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나는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다.
산백초 21-09-16 21:27
 
야학 선생님, 저자의 은사, 사회복지사,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의 인터뷰를 통해 어른의 눈으로 본 보다 객관적인 입장에서 들려주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산백초 21-09-16 21:28
 
가족, 친구, 공부, 꿈. 그에게는 모두 낯설지만 그래서 그들과 섞이는 방법을 모르지만 그들과 같은 욕망을 가지게 된다. ‘나도 평범해지고 싶다. 나도 행복하고 싶다.’
산백초 21-09-16 21:29
 
시간 개념이 없어 나이를 먹는 줄도 몰랐고 내가 몇 살인지도 몰랐다.
산백초 21-09-16 21:29
 
내 삶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처음으로 나란히 놓고 보게 됐다.
산백초 21-09-16 21:29
 
팍팍한 현실이 내가 노래를 포기하도록 얄궂게 채찍질하는 기분이었다.
늘배움 21-09-27 10:36
 
그 어떤 소설보다도 강렬한 체험들로 그의 유년은 점철돼 있다.
늘배움 21-09-27 10:36
 
십 년을 길바닥에서 살았는데 가장 힘든 날이 따로 있을까.
늘배움 21-09-27 10:37
 
노래라도 붙잡기 위해 다른 친구들처럼 레슨을 받기로 결심하고 밤샘 아르바이트를 해서 레슨비를 만들고 여러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며 실력을 다녀나간다.
늘배움 21-09-27 10:37
 
나는 고등학교 교복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단 한 번이었지만 그 소속감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이랄까. 미운 곳이기도 했지만 그리운 곳이기도 하다.
 
 

Total 9,90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9839 순록 (10) 정수리헬기장 12-24
9838 좀도둑가족 (18) 하얀민들레 12-23
9837 모든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21) 하얀민들레 12-15
9836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19) 하얀민들레 11-05
9835 무엇을 위해 살죠?(JYP) (20) 하얀민들레 10-29
9834 우리가 서로에게 선물이 된다면 (20) 하얀민들레 10-27
9833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한다? (6) FirstStep 10-21
9832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나라에) 들어간다 (23) 현포 10-11
9831 이스라엘 땅에 나타난 ‘예수’라는 이름의 젊은이 (22) 현포 10-11
9830 공자의 유언은 침묵이었다…그래야 하늘의 말이 들리니까 (22) 현포 10-11
9829 미군 철수 막은 김장환 목사의 숨은 외교력 (20) 현포 10-11
9828 나이 드는게 두렵지 않습니다 (22) 하얀민들레 10-06
9827 "범버꾸 범버꾸" (18) FirstStep 10-03
9826 블랙스완과 회색코뿔소 (18) 빨간벽돌 10-01
9825 예수는 아내 있었을까…금지된 질문하게 한 '2012년 뇌관' (23) 현포 09-30
9824 우리가 믿는 건 예수의 겉모습일까, 아니면 속모습일까 [백성호의 예수뎐] (23) 현포 09-30
9823 종교학 석학 길희성 교수 "영적 휴머니스트, 예수외 3명 있다" (21) 현포 09-29
9822 다빈치 ‘최후의 만찬’에서 누가 소금통 쏟았나 (21) 현포 09-29
9821 146만명(개명한 사람의 수) (22) 빨간벽돌 09-27
9820 상한 돼지고기 먹어 식중독···우리가 몰랐던 부처님의 죽음 (21) 현포 09-26
9819 결정적 도구 (18) 하얀민들레 09-01
9818 무조건 살아 단 한 번의 삶이니까 (19) 하얀민들레 08-25
9817 프로포폴 (13) 빨간벽돌 08-25
9816 시진핑, 제2의 문화대혁명 꿈꾸나? (19) 빨간벽돌 08-09
9815 중국인과 한국인이 올림픽을 보는 시각 (14) 빨간벽돌 08-05
9814 청년 도배사 이야기 : 까마득한 벽 앞에서 버티며 성장한 시간들 (17) 하얀민들레 08-04
9813 박정희 대통령 재평가를 추구하는 듯 보이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16) 현포 08-04
9812 북극 땅다람쥐 (10) 정수리헬기장 08-02
9811 말 (口) (13) 빨간벽돌 07-29
9810 중국의 조용한 침공 (18) 하얀민들레 07-21
9809 벌꿀오소리 (11) 정수리헬기장 07-19
9808 임계장 이야기 (20) 하얀민들레 07-09
9807 무인도에서 1년 3개월 (19) 빨간벽돌 07-06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