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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0 22:57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 * 감각을 살려라
 글쓴이 : 사오리
 



감각을 살려라


정말로 잃어버린 것은
재미와 즐거움이 아니라 그것을 느끼는 감각이다.
재미있는 사람과 함께 있고, 재미있는 일도 하면서
모두 재미없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남자든 여자든, 부자든 가난뱅이든, 젊었든
늙었든, 당신이 인생의 어느 지점에
서 있다 해도 다 마찬가지다.


- 리처드 J. 라이더 / 데이비드 A. 샤피로의
《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깨닫게 되는 것들》중에서 -


* 나이가 들면
감각부터 잃기 쉽습니다.
몸이 병들면 손끝 발끝의 감각부터 무디어집니다.
더듬이를 잃어버린 곤충처럼 방향없이 제자리를 맴돕니다.
혀끝이 살아 있어야 음식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손끝 발끝의 감각이 펄펄 살아 있어야
인생의 참맛을 알 수 있습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6-10 23:00
 
심신수양은 수없이 쇠를 단련하는 것과 같이해야 하니, 만약 심취하는
데만 급급하면 정밀하고 깊은 수양을 할 수 없다. 일을 추진할 때는 마치
아주 무겁고 큰 근의 쇠뇌를 당기 듯 신중해야 하니, 대충대충 경솔하
게 행동하는 사람은 큰 공적을 이루지 못한다.
혁명밀알 15-06-11 08:38
 
아이들의 까르르 웃는 감정은 순수하기에 웃는 감각의 세포가 있는 걸까요.
나이 먹으면서 감정이 감각이 무뎌짐을 느낍니다.
겨울 15-06-11 09:02
 
감각의 회복이 필요한 때이군요.
빈병 15-06-11 18:10
 
나이 먹으면 빈부귀천 따질 필요 없이 모든 것이 노화되는 것이
자연법칙, 순리인 것 같습니다.
등대 15-06-11 18:55
 
학과 두루미를 볼 줄알고 구별할 줄 아는 것도 감각이라고 해야 되나요.
선유도 15-06-11 20:02
 
나이가 들면
감각부터 잃기 쉽습니다.
몸이 병들면 손끝 발끝의 감각부터 무디어집니다.
산백초 15-06-11 20:23
 
언제부터인가 사는 재미를 못느끼지 못하고 무덤덤하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몽마르뜨 15-06-11 22:15
 
무덤덤하게 사는 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봅니다.
행복은 불행과 꼬리표처럼 달고 산다는 말이 기억납니다.
Good luck to you!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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