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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25 18:29
SNS 난법일기16- 수신의 준비. 복록과 녹지사
 글쓴이 : 이순신
 
현실을 로하고 상제님말씀을 으로 지소선후의 수신을 보겠습니다.
 
나는 해마(解魔)를 위주로 하나니,
이는 먼저 어지럽게 하고 뒤에 바로잡는 천지의 이치 때문이니라.”
복록을 먼저 하라. () 떨어지면 죽느니라.”
일본 사람이 녹(祿)줄을 띠고 왔나니 생계(生計)의 모든 일에 그들을 본받으라.
녹줄이 따라오느니라.” “일본은 깔담살이 머슴이요, 미국은 중머슴이요,
중국은 상머슴이니라.
 
천하사의 시작은 수신의 복록에 있습니다.
해마의 난법시대가 끝이 나고 진법의 문이 열린 지금부터는 복록을 먼저하라는
말씀이 수신시작의 첫문이 됩니다. 녹이 떨어지면 죽는다는 상제님의 말씀이
수신 첫관문의 말씀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것이 바로 녹입니다. 녹이 없으면 일을 이루지 못합니다.
러나 올바른 정신의 바탕, 정심으로부터 출발하는 녹이 되어야 크게 일을
이룰수 있습니다.
 
일을 보는 사람을 일본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일본사람들이 하는 것을 많이 배워야 할것입니다. 우리보다 앞선 문명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재창조하여 다시 교류하여야 녹줄이 진진해 질것입니다.
 
모사재천은 내가 하리니 성사재인은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 50(五十年) 공부니라.”
시속에 전명숙(全明淑)의 결()이라 하여 전주 고부 녹두새라 이르나 이는
전주 고부 녹지사(祿持士)’라는 말이니
장차 천지 녹지사가 모여들어 선경(仙境)을 건설하게 되리라.”
 
증산도 도전8:1:8 각주; 천지 녹지사. 천지의 녹을 쥐고 다니는 일꾼이다.
녹이란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유형적인 화폐뿐만 아니라 천지로부터 타고
나오는 녹 창출의 잠재능력까지도 포괄한다. 곧 유형적인 것뿐 아니라 안 될 일을
되게 하여 상제님 신천지를 건설할 무궁한 녹을 창출해 내는 것까지 포함한다.
 
선경건설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진법으로 선경을 건설하게 되는것인데,
물리적인 50년 공부를 말씀하십니다. 선경건설을 지금부터 계획하고 설계해야 하고,
누가 해주겠지 하는 마음은 애초에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선경건설의 화두가 두 번째 수신의 문이 됩니다.
 
선경건설의 시간을 50년으로 생각해보면 어떻게 해야 할것인가가 머릿속에
그려질것입니다.
천하사의 세때 밥벌이와 선경건설은 천하사의 시작과 끝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선경건설 시작의 마음가짐과 우리들이 먼저 갖추어야 할 심법의 행동들을
상제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십니다.
난법시대에는 이 말씀이 악세사리에 지나지 않았지만,
진법의 시대에는 생명을 발휘하는 말씀입니다.
먼저 우리들에게 내려주신 천금같은 말씀을 보겠습니다.
 
夫主將之法務攬英雄之心하고
부주장지법 무람영웅지심
賞祿有功하고 通志于衆이라
상록유공통지우중
與衆同好靡不成이요 與衆同惡靡不傾이니
고 여중동호미불성 여중동오미불경
治國安家得人也亡國破家失人也
치국안가 득인야 망국파가 실인야
含氣之類咸願得其志니라
함기지류 함원득기지
 
무릇 주장(主將)의 일하는 법은
영웅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공 있는 자는 상과 녹을 주고
뭇 사람과 한마음으로 뜻을 통하는 데 있느니라.
그러므로 여러 사람과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고
여러 사람과 미워하는 것을 함께 하면
기울어지지 않는 것이 없나니
나라를 잘 다스리고 집안을 평안케 함은 사람을 얻는 데 달려 있고
나라가 망하고 집안을 망침은 사람을 잃는 데 있느니라.
생명을 가진 만물은 모두 그 뜻을 이루기 원하느니라.
이어 말씀하시기를 이 글은 장수(將帥)가 될 자의 대감(大鑑)이니라.”
하시니라. -증산도도전 860
 
여기서 잘 살펴보면 상생의 시스템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소통의 이야기와 서로 좋아하는 것이 상생의 시스템이라면
서로미워하고 시기질투,감시,악성루머와 불통은 상극의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소통과 서로 도와주고 좋아하면 제가와 치국은 사람을 얻는데에서
모든 것이 결판난다는 말씀입니다.
현재 증산도의 시스템은 불통과 사람을 쳐내는 상극의 시스템입니다.
이상태로는 더 이상 세상을 구원하는 조직이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다고 해도 상극의 시스템에서는 리더자의 심법과
덕이 발현될수 없는 것이어서, 올바른 진법진리의 상생시스템이
바로 서야 한다는 것을 파악할수 있습니다.
 
이것이 수신의 세 번째 문이고 수신의 거울입니다.
 
이어지는 861장도 장수가 병사를 쓰는 심법세계 방법론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夫用兵之要在崇禮而重祿하니
부용병지요재숭례이중록
禮崇則義士至하고 祿重則志士輕死니라
예숭즉의사지녹중즉지사경사
祿賢不愛財하고 賞功不踰時하면
고 녹현 불애재 상공 불유시
則士卒竝하여 敵國削이니라
즉사졸병 적국삭
 
무릇 용병의 요체는
예를 숭상하고 녹을 중히 여김에 있나니
예를 숭상하면 의로운 일꾼이 들어오고
녹을 중히 여기면 뜻 있는 일꾼은 죽음을 가볍게 여기느니라.
그러므로 현자(賢者)에게 녹을 주되 재물을 아끼지 않고
공 있는 자에게 상을 줌에 때를 넘기지 않으면
큰 일꾼과 작은 일꾼이 다 함께 적을 무찌르느니라.
 

이순신 15-05-25 18:31
 
예와 녹이 가장중요한 수신의 마음가짐입니다.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전혀 이루어질수 없는 말씀이고,
서로가 시기하고 헐뜯고 소통이 막혀있는 상황에서는 발전의 기대는 할수 없는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고 녹취해서 음해하는 체제속에서는 이러한 심법을 가질수가 없고
살아날 수 도 없습니다. 조금만 잘못하면 고소하는 단체에서 무슨 희망을 볼수있겠습니까?
그래서 지금의 상극시스템은 전부 모조리 쓰레기 통에 폐기해야 합니다.

9:1:2 녹과 명. 녹(祿)은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일체의 모든 것을 말하며 명(命)은 목숨,
생명을 말한다. 인간은 녹을 바탕으로 명(命)이 창출되어 생명을 영위해 나간다.
즉, 녹과 명은 진리와 인간 역사의 근본 주제로서 생명을 창조하고 유지하는
음양의 두 축이며 궁극적으로 성경신(誠敬信)에 의해 확보된다.

증산도도전9;1;2의 각주에서는 녹에 대하여 올바른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정작 현실상황은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녹창출의 행위는 하지 않고 말로만 한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고,
말과 행위가 다른 것은 진법이 아니라는 것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제 혁명으로 진법을 열며 난법을 정리하는 시간대에 왔습니다.
상제님 천하사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은 생각지 않고, 목숨부지하기 위해서 온갖 간신배같은
인간들이 달라붙어서 사이비 단체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썩어빠진 단체를 수신진리의 칼로 해부하여 혁명하여야 겠습니다.

**멍때림에서 주체주의로 회귀하라**
사람과사람들 15-05-25 19:11
 
천하사의 시작은 수신의 복록에 있습니다.
해마의 난법시대가 끝이 나고 진법의 문이 열린 지금부터는 복록을 먼저하라는
말씀이 수신시작의 첫문이 됩니다
사람과사람들 15-05-25 19:12
 
마음과 정의로운 지혜가 열려서 쓰신 귀한 글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아사달 15-05-25 19:12
 
소통의 이야기와 서로 좋아하는 것이 상생의 시스템이라면 서로미워하고 시기질투,감시,악성루머와 불통은 상극의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소통과 서로 도와주고 좋아하면 제가와 치국은 사람을 얻는데에서 모든 것이 결판난다는 말씀입니다.

현재 증산도의 시스템은 불통과 사람을 쳐내는 상극의 시스템입니다. 이상태로는 더 이상 세상을 구원하는 조직이 될 수 없습니다.

잘 읽어봅니다.
그때그모습 15-05-25 19:32
 
소통의 이야기와 서로 좋아하는 것이 상생의 시스템이라면
서로미워하고 시기질투,감시,악성루머와 불통은 상극의 시스템입니다.
폼생폼사 15-05-25 22:16
 
현재 증산도의 시스템은 불통과 사람을 쳐내는 상극의 시스템입니다.
+말은 상생 행동은 시기, 질투 상극
이상태로는 더 이상 세상을 구원하는 조직이 될 수 없습니다.
+ 동감합니다
사오리 15-05-25 22:50
 
신기한 것을 경탄하고 특이한 것을 좋아하는 자는 원대한 식견을 지니지
못하고, 지나치게 절의에 집착하고 특별한 행동을 고집하는 자는 변함
없는 지조를 지니지 못한다.
혁명밀알 15-05-26 03:28
 
현자(賢者)에게 녹을 주되 재물을 아끼지 않고
공 있는 자에게 상을 줌에 때를 넘기지 않으면
큰 일꾼과 작은 일꾼이 다 함께 적을 무찌르느니라.
전설따라소설쟁이 15-05-26 07:30
 
"일을 보는 사람을 일본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일본사람들이 하는 것을 많이 배워야 할것입니다. 우리보다 앞선 문명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재창조하여 다시 교류하여야 녹줄이 진진해 질것입니다."
 배울 것은 배운다는 자세가 올바른 처세라고 봅니다.
전설따라소설쟁이 15-05-26 07:31
 
"예와 녹이 가장중요한 수신의 마음가짐입니다.
현재의 시스템에서는 전혀 이루어질수 없는 말씀이고,
서로가 시기하고 헐뜯고 소통이 막혀있는 상황에서는 발전의 기대는 할수 없는 것입니다."
소중한 마음이 담긴 글 잘 보고갑니다.
겨울 15-05-26 09:03
 
선경건설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진법으로 선경을 건설하게 되는것인데,
물리적인 50년 공부를 말씀하십니다. 선경건설을 지금부터 계획하고 설계해야 하고,
누가 해주겠지 하는 마음은 애초에 쓰레기통에 버려야 합니다.
멜론 15-05-26 09:39
 
복록을 먼저 하라. 녹(祿) 떨어지면 죽느니라.”
빈병 15-05-26 17:42
 
소통과 서로 도와주고 좋아하면 제가와 치국은 사람을 얻는데에서 모든 것이 결판난다는 말씀입니다.
지고이바이젠 15-05-26 18:56
 
선경건설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산백초 15-05-26 20:16
 
상생의 시스템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소통의 이야기와 서로 좋아하는 것이 상생의 시스템이라면
서로미워하고 시기질투,감시,악성루머와 불통은 상극의 시스템입니다.
선유도 15-05-26 21:26
 
복록이 따르면 현대사회는 수명의 가치가 더 높게 올라간다는 것은 지극한 상식으로 통하는 세상
입니다. 그 만큼 복록의 중요성은 새삼 말할 필요가 없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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