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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6 20:46
우리가 증산의 도의 주인
 글쓴이 : 갑오혁명
 
[2013.1.9. 담론, “우리가주인님의 댓글에서, 혁명위원회 대표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증산의 도의 신앙인으로서 주인의식을 되찾자고...]

혁명가의 힘을 사실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밀알들 조차도 사실 알면서도 모릅니다. 96년 본부에 들어가서 단 3년만에 빚 정리하고 세종도장, 교육관 만들고, 280억의 자본금까지 마련해 놓고 나오신 그 엄청난 힘을 잘 모릅니다. 이런 힘은 세상 속에서도 보기 힘든 힘입니다. 워낙 순식간이라 할 수 있는 시간에 꿈인지 생시인지 하는 동안에 키워버렸습니다. 물론 3년을 하루같이 밤을 새고 낮은 낮대로 출장을 다니고 중국을 다니고 일을 처리해온 힘든 노력의 과정과 고생이 있었지만, 불과 3년만에 해낸 그 엄청난 힘을 현실적으로 잘 못느낍니다.
 
 
만약 본부에서 나오지 않고 5년,10년이 더 일을 했다면 조직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해지고 커져있었을 겁니다. 그러나 3년간의 과정 동안 혁명가가 조직을 키우는 동안 우리 모두가 변화는 하고 있었지만 충분히 자라지를 못했습니다. 그나마 집중적으로 같이 고생하며 먼저 성장을 하고 있었던 당시 본부의 간부들과 ......, 그 외 다수의 인재들은 혁명가가 조직에서 나가고 나자 다양한 이유로 명예에 치명상을 입고 대부분 조직에서 제거됐습니다.
 
그리고 군령이라는 괴상한 문화가 들어와서 우리 모두를 수동적으로 지극히 수동적으로 노예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 절대 권력 속에 좃ㅇ이와 5적은 신나 해 하면서 마음껏 난법해원을 해왔습니다. 증ㅇㅇ의 주인은 우리 모두인데, 어느새 우리는 기독교의 피조물논리 이상으로 피조물이 되어 있습니다. 조직만 후퇴하고 성장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인의식도 주체성도 모두 후퇴하였습니다.
 
세상도 모르고 현실도 모르고 맨날 입으로만 세운이 어쩌고, 현실적인 감각은 완전히 사라지고... 누가 조직을 해할려 하고 누가 조직을 장악해서 우리를 노예로 만들려 하는지, 어떤 정치하는 놈이 들어와서 입도하겠다는 진심 없는 행위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의 공짜 선거운동원이 되어주고, 상생방송 송출권 하나 따는데 중앙에 책임자 하나 만나서 협상 보면 될걸 수많은 신도들이 송출권 하나 따겠다고 각 지역마다 영업사원이 되어도 그게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본부 정책이니까 하고 따르고,
 
연구소의 무기력한 운영, 거의 아무도 안보는 상생방송으로 대세몰이 한다는 말에 속을 정도의 현실감 제로의 상태, 조직은 99사람의 착한 사람이 아닌 1사람의 나쁜 마음을 먹는 사람에 의해서 다 파괴 된다는 사실과 그래서 그 한 명의 장난치는 사람을 막는 시스템이 갖춰지고 그걸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
 
재정은 너무도 분명히 공개돼야 하고 여기에서 모든 비리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고, 인사 또한 투명해야 한다는 사실. 그리고 자유롭게 의견이 공유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사실. 성사재인으로 상제님 의통목을 집행할려면 수많은 현실적 준비와 막대한 재정과 인원이 필요하다는 사실 등 이런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문제가 있어도 수동적으로 따라가기만 급급한 이런 사람들이 우리는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의식으로는 우리가 조직이 아무리 힘이 있어도 못 지키고 못 키워 냅니다. 혁명가가 아무리 조직을 키워 놓아도 또 엉뚱한 놈들에게 사기꾼에게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순수신앙할거니까 하면서 덥석 받치고 노예가 되어 버리고 맙니다. 성사재인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사재인 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깨어나야 합니다. 태사부님도 우리 모두가 깨어나기를 바라셨고, 혁명가도 우리 모두가 깨어나기를 바라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깨어나서 우리 모두가 주인이 돼야 합니다.
 
대기업 회장이 세상 경험과 고생 없는 아들에게 물려주면 그 기업은 지켜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경험하고 고생하면서 단련이 돼야 대기업을 물려주더라도 감당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난 10여년 혁명가가 키워놓은 조직을 우리 모두가 주인 돼서 감당하지 못하고 군령이라는 수동적인 시스템의 노예가 되고, 좃ㅇ이와 5적이라는 사기꾼들에게 조직을 뺏기고 우리의 젊음과 인생과 시간과 에너지와 돈과 의식을 모두 뺏기고 말았습니다.
 
다시 혁명가가 망한 조직을 일으켜 줄려 합니다. 사실은 우리가 사정해서 키워달라고 부탁해야 하는데 혁명가가 먼저 키워주겠다고 합니다. 혁명가는 오직 조직을 생각하고 신도들을 생각하는 마음 밖에 없습니다. 10여년 그 억울하고 억울한 모함과 살해위협을 당하면서도 태사부님께 사부인 형에게 직언을 하기 위해 몸부림쳤습니다. 신도들이 신용불량자가 되고 가난에 비참한 현실에 내몰리는 상황에 남몰래 눈물 흘리고 분노하며 괴로워하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이제는 기존의 교육관 하나가 아니라 그 수십배 수백배의 조직을 만들어 줄려 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그런 엄청난 증ㅇㅇ의 주인이 되게 해 줄려 합니다. 이제는 기필코 우리가 눈을 떠야 하고 우리가 정말 증ㅇㅇ의 주인이 되고 우리가 자라야 합니다. 체력도 의식도 꿈도 현실감도 모두 커야 합니다. 사기꾼을 구별할 줄 아는 눈도 길러야 합니다.
 
지금의 조직으로는 절대 개벽을 집행하지 못합니다. 상제님은 성사재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조직상태에서 개벽이 온다면 상제님이 가짜입니다. 지금 욕심덩어리인 좃ㅇ이와 5적이 자리잡고 있는 조직상태에서 개벽이 오고 후천이 온다면 상제님은 가짜입니다. 그래서 이번 사오미는 개벽이 없습니다. 혁명가 말대로 우리 모두가 눈을 뜨는 그런 사오미입니다. 모두가 주인되는 그런 사오미입니다. 우리 모두가 눈을 떠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의 증ㅇㅇ가 돼야 합니다.
 
우리만 깨어나고 변화하면 정말 신명나는 증ㅇㅇ가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눈을 뜨고 깨어 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제부터 정말 일해야 할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지쳐 있었다 할지라도 이제부터 일해야 할 시기입니다. 강태공이 70되어 이제 지쳤으니 쉬겠다가 아닙니다.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일할 시기였습니다. 우리도 이제부터가 진짜 일할 시기입니다.
 
상제님은 마지막에 개평으로 회복하는 공사를 보아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그 개평들입니다. 말 그대로 개평입니다. 한판 제대로 끼어들어서 승부도 내기 어려울 정도의 개평입니다. 그러나 그 개평으로 회복을 합니다. 우리가 회복을 합니다. 눈을 뜨고 체력을 기르고 노력하면 우리 모두 깨어날 수 있고 변화할 수 있습니다. 천지가 도우십니다. 상제님께서 도우십니다.
 
우리가 상제님 태모님 도와주십시오 힘과 지혜를 주십시오 하고 심고 올리며 우리가 깨어날려는 의지와 현실적인 몸부림만 있으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깨어 나기 시작하고 깨어납니다. 혁명가와 함께 일을 하고 본격적으로 일이 진행되면서 더욱 빠르게 깨어나게 될 것입니다. 깨어납시다. 깨어납시다. 증ㅇㅇ의 주인은 군령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의 의지와 인식입니다. 우리가 주인입니다. 우리가 주인입니다. 우리가 주인입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겨울나무 13-12-22 18:00
 
우리가 주인맞습니다. 
주인신앙하라고 배웠고요. 
그런데 군령문화와 함께 복종하는 머슴신앙했습니다
별명없음 13-12-22 18:03
 
깨어나게 해주신 선배밀알님들 고마워유~~~
원형이정 13-12-22 20:15
 
할아버지는 우리에게 주인의식을 가지라고 하셨죠. 
그러면서도 이렇게도 말했죠. 
파리가 제 혼자 천리를 날아가지 못하지만 말꼬랑지에 악차같이 붙어 있으면 말을 따라서 천리를 갈 수 있다고. 
이 말을 듣고 비루먹은 말에 악착같이 붙어 있는 파리들이 정말 많을 겁니다. 
반면 또 이런 말도 했죠. 
눈먼 말 와랑소리 듣고 무턱대고 따라가지 말라고. 
참말로 세상 산다는 게 어려운 것입니다. 
저 놈의 말이 정말 목표지점을 알고 가는 놈인지 지도 모르고 가는 놈인지, 그 판단은 자신이 해야 하니까요. 
한데 아무리 봐도 저 말은 주인의 뜻을 모르고 제 생각에서만 가다가 모가지가 달아난 김유신 장군의 그 말같단 말입니다.
그냥 13-12-22 20:19
 
인정!!!  반드시 성사재인합시다.
     
해롱대사 13-12-24 02:16
 
아미타불~
하얀겨울 13-12-22 22:46
 
저녁을 먹어가면서 티비채널 돌리다보면 상생방송이 자꾸 
걸리게 되죠.. 원하던 원하지 않던 ㅋㅋ 

증산*대학교 열린강좌 해서 원유그니 아저씨가 나오더라구요.. 
증산* 수행문화에 대해서 씨부리길래 막걸리 마시던거 치워놓고 
열심히 메모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서두에 주문수행의 중요성에 대해 수행도 제대로 안하는 놈이 
살살살 썰을 한번 풀어주고... 
주문수행이 몬지를 몰라.. 잘못하면 어떻게 몸뚱아리가 병드는지를 ㅎㅎ 주문은 열심히 외우다보면 날숨이 길어짐으로 인하여 
의학적으로 신체에 어떤 타격을 주는지 모른다고 ㅠㅜ 에고~ 

1. 일찍자고 일찍 일어 나랍니다~ 
2. 5가지 음식을 잘먹어야 한답니다~ 
3. 차갑게 먹지 말랍니다~ 
4. 맑은 공기를 마셔야 한답니다~ 
5. 맑은 물을 마셔야 한답니다~ 
6. 도공 
7. 스트레칭 
8. 산책을 하세요~ 

9니 10이니 해서.. 음란문화를 극복하고 
자연주의 삶을 살랍니다^^ 
아이 씨부랄 털보 니거쳐 간 여자가 몆이여?? 응? 
내칭구도 지금 거기 있어~ 응? 어쩔거여? 

자~ 저기 유그니 아저씨가 씨부린건 깨달음을 위한 
자기 한몸 던지는 구도자로서의 수행이 아니라 그냥.... 
웰빙문화입니다^^ ㅎㅎ 

시부랄~ 세상속에서도 이미 그 이상의 웰빙 정보가 넘쳐난다고. 
상제님 태모님께서 혁명종자들에게 그냥 단순히 웰빙문화 
전수해 주실라고 천지공사를 보셨나고. 이 씨부랄노마~ 

선매숭자는 깽전이한테 일방적으로 내려지는게 아니라 
혁명 일꾼들이 수행의 도를 깨우쳐서 자기 몸이 상제님 태모님화 
되어서 실제적으로 변화가 되어야 합니다!! 

득체 득화 득명 이라고 들어보셨죠^^ 
그게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되냐고요? 
급한거 없으니 천천히들 가자고요^^ ㅎㅎ 

혁명가님께 태사부님께서 어렸을때부터 성명쌍수 수행을 
시켰다고 얼핏 들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그게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환상적으로 생각하지는 마세요^^ 
깽전의 도를 닦는 분들은 다들 환상적이라..ㅎㅎㅎ 

스마트폰으로 요리조리 타자를 하다보니 지금은 
털보가 저기 서울코엑스에서 호흡떨려가며 열심히 
환단고기 썰을 풀고 있네요^^ 제가 그자리에 있었거든요^^ 
짜증납니다~~ 

마지막으로.. 인체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로서의 핵은 
세포한단위입니다. 세포 안에는 미토콘드리아가 산소와 
포도당을 자양분으로 삼아 에너지를 생성하게 됩니다. 
북한이나 아프리카 난민이 아니고서야 밥만 먹으면 포도당은 자연스럽게 공급이 되겠죠. 
하지만 인체의 물리적 구조가 어떠한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산소공급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수행의 핵은 여기에 있게 되겠죠... 
수행은 무지막지하게 토굴에 들어가서 용써서 각을 이루는게 아니라 
먼저 철저히 깨알같이 제대로된 정보를 알고 시작하여야 합니다^^ 

단순한 지식은 참된 지혜가 아니고.. 
몸이 먼저 부처가 되어야만.. 
지식이 지혜로서 승화를 하게 됩니다.. ㅎ
     
진법 13-12-23 07:09
 
하얀겨울님 긴 덧글 잘봤습니다ㅡ 
어제 제가 본 상생방송 다 얘기하시네. 10시가 넘이 일찍 자느라 딴던이 황당고기로 딴전부리는 건 조금밖에 못들었고. 

공감가는 말씀 많네여. 
지금은 부족하지만 혁명군도 수행문화 잘 만들어가야 합니다. 

마침 하얀겨울님이 득체득화득명 얘기 꺼내주셨는데, 
그 중요한 수행3단계 얘기랑 불가지도수 풀이한 <난법에서 진법으로> 테입을 딴던씨가 왜 없앴나.... 
그 테잎 들으며 요새 많이 배우고있는데... 
이론이 아무리 좋아야 아무리 도덕적이어야 소용 없다네요. 
현실에서 실현가능해야 한다고.... 그러면서 기독교 불교 존나 까는데 자기 한 짓거리도 똑같았다는 것....
          
하얀겨울 13-12-23 09:22
 
사실 깽전의 도를 이십년간 신앙한 저도 
지금 몸이 정상적이지 못합니다 ㅜㅠ 

주변 성도님들도 열심히 주문수행을 했건만.. 
제대로 각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병들어 가는 분도 
많이 보았습니다. 
증산계열 모두가 주문수행을 중심으로해서 백여년간 
수행을 했는데 각자 나왔나요?? 전 못들어 봤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상제님의 수행법이 전달과정에 있어서 무언가 오류가 
있었을겁니다. 경전 제작자들이 자기 입맛에 맞게 
말씀 조작하는 사례를 보면 유추해 볼수 있겠죠. 

사실 정통수행법은 이미 인류문명사에 깨달은 자들이 
아주 상세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상제님은 무슨 다른 방법으로 독자적으로 수행하셨나요? 
상제님은 선천문명의 핵을 다 거두어 모으신 분입니다. 
선천문명의 핵을 잘 이해하면 상제님 또한 우리마음에 
더욱 더 잘 모셔지는것입니다^^ ㅎ 

단 과거 수행법은 그 당시의 언어적 의미로 기록되어 있기때문에 
그 언어 자체를 풀어서 현대화시켜야 대중도통이 가능합니다^^ 
현대인들에게는 과학적으로 의학적으로 설명되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세포니 미토콘드리아니 산소니 질소니 신경이니 허파꽈리니 
혈압이니 뇌신경계니 호르몬이니 근육이니.... 등등등 
수행의 의학적원리를 잘 이해하고 훌륭한 수행스승을 바로 
모시고 제대로된 수행을 한다면 .. 

혁명의 진행 단계에 발 마추어.. 
앞으로 많은 작은 부처가 나올것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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