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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6 20:21
금세기 최고의 명연설문 하나 Yes We Can (Barack Obama's Victory Speech) (칠현금)
 글쓴이 : 갑오혁명
 
Barack Obama's Victory Speech
November 5, 2008
(버락 오바마 당선 연설)
 
 
아직도 미국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나라임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우리나라의 건국자들이 꾸었던 꿈이 이 시대에도 살아있음을 의심하는 사람이 있다면, 아직도 우리나라가 지닌 민주주의의 힘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있다면, 오늘밤 여러분들은 거기에 대해 분명히 대답하고 있는 것입니다.
If there is anyone out there who still doubts that America is a place where all things are possible, who still wonders if the dream of our Founders is alive in our time, who still questions the power of our democracy, tonight is your answer.
 
그 대답은 투표소로 사용되었던 학교와 교회들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준 긴 줄들이며, 우리나라 역사상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숫자들로 났습니다. 투표를 위해 세 시간이고 네 시간이고 기다렸던 사람들, 그리고 이번에는 달라져야 하고, 자신들의 목소리가 바로 그 변화라는 믿음으로 인해 생애 처음으로 투표한 많은 사람들에 의해 그 대답이 행해진 것입니다.
It’s the answer told by lines that stretched around schools and churches in numbers this nation has never seen, by people who waited three hours and four hours, many for the first time in their lives, because they believed that this time must be different, that their voices could be that difference.
 
젊은이와 노인, 빈자와 부자, 민주당과 공화당, 흑인, 백인, 라틴계 시민, 동양계 시민, 아메리카 인디언, 동성애자,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그러한 우리 미국인들에 의해 그 대답이 행해진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개인들과 개인들 간의, 혹은, 붉은 주(공화당)와 푸른 주(민주당) 간의 단순한 집합체가 아니라 미합중국이라는 단결된 연합체이며,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임을 알리는 메시지를 세계에 보냈던 것입니다.
It’s the answer spoken by young and old, rich and poor, Democrat and Republican, black, white, Hispanic, Asian, Native American, gay, straight, disabled and not disabled –- Americans who sent a message to the world that we have never been just a collection of individuals or a collection of red states and blue states; we are and always will be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그 대답은 우리가 성취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냉소적이 되어야 한다고, 걱정해야 한다고, 그리고 의심해봐야 한다고 오랫동안 너무나 많이 들어왔던 사람들로 하여금 역사의 호(弧:둥근 활모양)에 손을 얹고, 보다 나은 날들에 대한 희망을 향해 다시 한 번 그 호를 구부리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오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 중대한 시기에,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오늘 행한 일로 인해 오늘 밤, 미국에 변화가 찾아든 것입니다.
It’s the answer that -- that led those who've been told for so long by so many to be cynical and fearful and doubtful about what we can achieve to put their hands on the arc of history and bend it once more toward the hope of a better day. It’s been a long time coming, but tonight, because of what we did on this day, in this election, at this defining moment, change has come to America.
 
(중략)저는 결코 지금의 이 자리에 서기에 가장 유력한 후보는 아니었습니다. 저희는 선거자금도 지지도 많지 않은 가운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선거운동은 워싱턴의 홀들이 아니라, 데스 모인즈의 집 뒷마당, 콩코드의 거실, 그리고 찰스턴의 현관 앞에서 탄생했습니다. 제 선거운동은 땀흘려 일하는 근로자 여러분들이 근근이 모아두었던 5달러, 10달러, 그리고 20달러로 인해 가능해진 것이었습니다. 제 선거운동은 젊은 세대의 미신 같은 정치적 무관심을 거부한 젊은이들로 인해 힘을 얻었으며, 그들은 집과 가족을 떠나 대가도 적고 잠도 적은 일을 행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지 젊지는 않지만 혹독한 추위와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낱선 집들을 방문해 주었던 이들로 인해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조직된 수백만의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힘을 얻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가, 링컨 시대로부터 2백년이 지난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음을 입증한 것도 그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들의 승리입니다.
I was never the likeliest candidate for this office. We didn’t start with much money or many endorsements. Our campaign was not hatched in the halls of Washington; it began in the backyards of Des Moines and the living rooms of Concord and the front porches of Charleston. It was built by working men and women who dug into what little savings they had to give five dollars and ten dollars and twenty dollars to the cause. It grew strength from the young people who rejected the myth of their generation’s apathy -- who left their homes and their families for jobs that offered little pay and less sleep. It drew strength from the not-so-young people who braved the bitter cold and scorching heat to knock on the doors of perfect strangers, and from the millions of Americans who volunteered and organized, and proved that more than two centuries later a 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and for the people has not perished from the Earth. This is your victory.
 
지금, 저는 여러분들이 단지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서, 그리고 저를 위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우리 앞에 놓인 막대한 과업에 대해 이해했기 때문에 그렇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밤 승리를 축하할지라도, 우리는 내일이 가져다줄 시련이 우리 생애에서 가장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두 개의 전쟁,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 한 세기 동안 최악인 금융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 서 있는 오늘밤에도 이라크의 사막에서,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의 산악지대에서 용감한 미국인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걸고서 깨어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잠든 후에도 주택담보대출 때문에, 혹은 진료비 때문에, 혹은 자녀들의 대학 학자금 마련 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Now, I know you didn’t do this just to win an election, and I know you didn’t do it for me. You did it because you understand the enormity of the task that lies ahead. For even as we celebrate tonight, we know the challenges that tomorrow will bring are the greatest of our lifetime: two wars, a planet in peril, the worst financial crisis in a century. Even as we stand here tonight, we know there are brave Americans waking up in the deserts of Iraq and the mountains of Afghanistan to risk their lives for us. There are mothers and fathers who will lie awake after their children fall asleep and wonder how they’ll make the mortgage, or pay their doctor’s bills or save enough for their child's college education.
 
새롭게 개발해야 할 에너지, 새롭게 창출해야 할 일자리, 새로 지어야 할 학교들, 그리고 맞서야 할 위협들과 개선해야할 동맹 등의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여정은 길고도 험난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 년 혹은 한 번의 임기 안에는 그 목적지에 이르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국이 오늘보다 더 희망적이었던 적은 없었으며 우리는 반드시 그 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약속합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그곳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There is new energy to harness, new jobs to be created, new schools to build and threats to meet, alliances to repair. The road ahead will be long. Our climb will be steep. We may not get there in one year or even in one term, but America, I have never been more hopeful than I am tonight that we will get there. I promise you: we as a people will get there.
 
좌절도 있을 것이며 잘못된 시작도 있을 것입니다. 제가 대통령으로서 내리는 결정이나 정책에 대해 매번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며, 정부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면하는 난제들에 대해 저는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정직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가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할 때는 더욱 여러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는 지난 221년 동안 이 나라를 재건했던 유일한 방식으로 여러분들이 재건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즉, 거친 손을 합쳐 벽돌을 하나하나 쌓아나갔던 그 방식으로 말입니다.
There will be setbacks and false starts. There are many who won’t agree with every decision or policy I make as President, and we know the government can’t solve every problem. But I will always be honest with you about the challenges we face. I will listen to you, especially when we disagree. And above all, I will ask you to join in the work of remaking this nation the only way it’s been done in America for 221 years –- block by block, brick by brick, calloused hand by calloused hand.
 
21개월 전 한겨울에 시작되었던 일이 오늘 이 가을밤에 끝나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가 이 승리 자체일 수는 없습니다. 이 승리 자체는 우리가 변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일 뿐입니다. 과거의 방식으로는 변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여러분 없이는 변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새로운 봉사정신 없이는, 새로운 희생정신 없이는 변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What began 21 months ago in the depths of winter cannot end on this autumn night. This victory alone is not the change we seek: it is only the chance for us to make that change. And that cannot happen if we go back to the way things were. It can't happen without you, without a new spirit of service, a new spirit of sacrifice.
 
(중략)오랫동안 정계를 오염시켰던 당파싸움과 옹졸함과 미숙함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유혹을 이겨냅시다. 우리는 이 주의 출신이었던 분(링컨을 일컬음)께서 처음으로 공화당의 기치를 내걸고 백악관에 입성했던 사실을 기억하도록 합시다. 공화당은 자주, 개인의 자유, 그리고 국가적 화합을 설립 이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치들은 우리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것이며, 오늘 민주당이 위대한 승리를 거두었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 겸손한 자세와 결연한 의지로 앞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Let's resist the temptation to fall back on the same partisanship and pettiness and immaturity that has poisoned our politics for so long. Let's remember that it was a man from this state who first carried the banner of the Republican Party to the White House –- a party founded on the values of self-reliance and individual liberty, and national unity. Those are values that we all share. And while the Democratic Party has won a great victory tonight, we do so with a measure of humility and determination to heal the divides that have held back our progress.
 
링컨이 현재의 미국보다 분열이 훨씬 더 심했던 국가를 앞에 두고 말했듯이 ‘우리는 적이 아닌 친구입니다. 열정으로 인해 긴장감이 감돌지도 모르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저버려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아직도 제가 신임을 얻어야 할 미국 시민들에게 말하고자 합니다. 제가 여러분의 표는 얻지 못했을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의 목소리는 듣고 있으며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대통령 또한 될 것입니다.
As Lincoln said to a nation far more divided than ours, “We are not enemies, but friends -- though passion may have strained it must not break our bonds of affection.” And to those Americans whose support I have yet to earn, I may not have won your vote tonight, but I hear your voices, I need your help, and I will be your President too.
 
그리고 다른 나라에서, 국회의사당에서, 왕궁에서, 혹은 세상에서 잊혀진 외딴 지역에서 라디오 둘레에 모여든 분들에게도 말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 사연이 다르긴 하지만 운명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도력에 새로운 새벽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이 세계를 분열시키려는 자들에게 고합니다. 우리가 당신들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평화와 안전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당신들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횃불이 아직도 타오르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오늘밤 우리가 한 번 더 증명했듯이 미국의 진정한 힘은 군사력이나 경제력에서 말미암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 즉, 민주주의와 자유, 기회, 그리고 불굴의 희망으로부터 말미암는 것입니다.
And all those watching tonight from beyond our shores, from parliaments and palaces to those who are huddled around radios in the forgotten corners of the world, our stories are singular, but our destiny is shared, and a new dawn of American leadership is at hand. To those -- to those who would tear the world down: we will defeat you. To those who seek peace and security: we support you. And to all those who have wondered if America’s beacon still burns as bright: tonight we proved once more that the true strength of our nation comes not from our the might of our arms or the scale of our wealth, but from the enduring power of our ideals -- democracy, liberty, opportunity, and unyielding hope.
 
그것이 바로 미국의 진정한 자질이기에 미국은 변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국가는 완벽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이미 성취한 것들로 말미암아 우리가 앞으로 이룰 수 있고 이루어야만 하는 것들에 대한 희망에 부풀게 되는 것입니다.
That's the true genius of America, that America can change. Our union can be perfected. And what we have already achieved gives us hope for what we can and must achieve tomorrow.
 
이번 선거에서는 역사상 처음을 기록하는 것들도 많고 대대로 전해질 이야기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밤 특히 제 기억에 떠오르는 이야기는 애틀랜타에서 투표를 한 한 여성에 관한 것입니다. 그녀는 한 가지 점을 제외하고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긴 줄을 서야 했던 수많은 미국인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다른 한 가지가 있다면,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앤 닉슨 쿠퍼 씨의 나이가 올해 106세라는 점입니다.
This election had many firsts and many stories that will be told for generations. But one that’s on my mind tonight is about a woman who cast her ballot in Atlanta. She is a lot like the millions of others who stood in line to make their voice heard in this election, except for one thing: Ann Nixon Cooper is 106 years old.
 
그녀는 노예제도가 막 끝난 시절에 태어났습니다. 그 시절에는 길에 차도 없었고 하늘에 비행기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 그녀와 같은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로 인해 투표를 할 수 없었습니다. 첫째는 그녀가 여성이었기에, 둘째는 그녀의 피부색 때문이었습니다.
She was born just a generation past slavery; a time when there were no cars on the road or planes in the sky; when someone like her couldn’t vote for two reasons, because she was a woman and because of the color of her skin.
 
그리고 오늘밤, 저는 그녀가 미국에서 한 세기를 보내며 겪었던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녀가 겪은 심적 고통과 희망, 그리고 투쟁과 발전을 말입니다. 그 시절에 우리는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미국적인 신념을 가지고서 밀고 나아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And tonight, I think about all that she’s seen throughout her century in America: the heartache and the hope, the struggle and the progress, the times we were told that we can’t, and the people who pressed on with that American creed. Yes we can.
 
한때 여성들의 목소리가 침묵당하고 그녀들의 희망이 무시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시절에도 여성들이 일어나서 큰 소리로 외치고 투표용지로 손을 뻗는 것을 보기 위해 그녀는 살아왔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At a time when women’s voices were silenced and their hopes dismissed, she lived to see them stand up and speak out and reach for the ballot. Yes we can.
 
더스트볼(1930년대 미국 대초원에 몰아쳤던 모래바람)과 전국을 휩쓴 불황(대공황)의 시절에 그녀는 미국이 뉴딜정책과 새로운 일자리와 새로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스스로 모든 공포를 극복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When there was despair in the Dust Bowl and depression across the land, she saw a nation conquer fear itself with a New Deal, new jobs, a new sense of common purpose. Yes we can.
 
우리의 항구(진주만)에 폭탄이 떨어지고 독재자가 세계를 위협했던 시절에 그녀는 한 세대가 분연히 일어나 민주주의를 구해내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When the bombs fell on our harbor and tyranny threatened the world, she was there to witness a generation rise to greatness and a democracy was saved. Yes we can.
 
그녀는 몽고메리에서의 버스 사건(버스에서 유색인종 차별에 저항했던 사건), 버밍햄에서의 호스 사건(유색인종의 평등권운동 중에 치욕을 겪었던 사건), 셀마에서의 다리 사건(흑인지도자들이 백인 경찰들의 구타를 견디고 다리를 건너려고 했던 사건), 그리고 애틀랜타의 어느 목사(마틴 루터 킹)가 ‘우리는 극복하고 말 것입니다’라고 외쳤던 것도 목격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She was there for the buses in Montgomery, the hoses in Birmingham, a bridge in Selma, and a preacher from Atlanta who told a people that We Shall Overcome.” Yes we can.
 
그 후로 인류가 달에 발을 내디뎠고,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고, 세계는 인류의 학문과 상상력으로 연결되었습니다.그리고 올해, 이번 선거에서 그녀는 화면을 눌러 자신의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106년을 살아왔기에 좋은 시절과 나쁜 시절을 거쳤기에 알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A man touched down on the Moon, a wall came down in Berlin, a world was connected by our own science and imagination. And this year, in this election, she touched her finger to a screen and cast her vote, because after 106 years in America, through the best of times and the darkest of hours, she knows how America can change. Yes we can.
 
조국이여, 우리는 이제 여기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해야 할 일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밤,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물어봅시다. 만약 우리의 자녀들이 다음 세기까지 살 수 있다면, 만약 저의 딸들이 앤 닉슨 쿠퍼 씨처럼 장수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면 어떤 변화를 목격하게 될까요? 어떤 발전을 우리가 이루게 될까요?
America, we have come so far. We have seen so much. But there's so much more to do. So tonight, let us ask ourselves, if our children should live to see the next century, if my daughters should be so lucky to live as long as Ann Nixon Cooper, what change will they see? What progress will we have made? 
 
지금이야말로 그 물음에 답할 기회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나서야 할 순간입니다. 지금이 바로 우리가 행동해야 할 시간입니다. 사람들에게 다시 일자리를 제공하고, 우리의 자녀들에게 기회의 문을 활짝 열어주고, 번영을 회복하고, 평화를 촉진하고, 아메리칸 드림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근본적인 진리를 재확인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살아 숨 쉬는 동안 우리가 희망하는 진리, 우리는 하나라는, 그 근본적인 진리를 말입니다. 그리고 냉소적이고 의심 많은 사람들, 우리에게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우리는 시간을 초월하는 그 진리를 가지고,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그 진리를 가지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기를. 그리고 미합중국을 축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his is our chance to answer that call. This is our moment. This is our time: to put our people back to work and open doors of opportunity for our kids; to restore prosperity and promote the cause of peace; to reclaim the American dream and reaffirm that fundamental truth that out of many, we are one; that while we breathe, we hope; and where we are met with cynicism and doubt and those who tell us that we can’t, we will respond with that timeless creed that sums up the spirit of a peopleYes We Can. Thank you, God bless you. And may God bles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분서갱유 13-12-06 12:33
 
정말 와닿는군요^^ 
심금을 울리는 명문장입니다 
멋들어진 번역문에 감사인사드립니다. 꾸벅~
칠현금 13-12-06 14:54
 
중심 워드를 반복해서 계속 말하면서 호소력을 보여주는 대단한 명문장입니다. 
세계 최고의 정상이 보여주는 세계 최고의 연설다운 면모가 유감없이 드러나는 연설문입니다. 

오바마가 그냥 오바마가 아니었던 뭔가 특별한 이유가 바로 대중적 스피치에 있었나 봅니다. 

Yes we can
해롱대사 13-12-06 17:08
 
상구보리 하화중생이라 

근본을 알고 중생을 제도함을 천조국의 대통령이 실천하는구료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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