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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9 15:10
닮아가는 삶
 글쓴이 : 혁명밀알
 


펑퍼짐한 허드렛 바지와 대충 입은 티 한 벌.
그리고 한번 볶으면 오래가는 뽀글이 파마.

어릴 적 이런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난 커서 엄마처럼은 안 살거야' 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세월이 가고 아이를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어느새 내 어머니처럼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어머니들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도 시집가서 애 낳고 살아봐야 내 맘 안다"
그래서 어머니로 변해가는
당신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명절이 행복한 이유는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 친척분들과
밀린 이야기와 맛있는 음식 드시며 행복한 설날 보내세요.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혁명밀알 15-02-19 15:11
 
세월이 달아나도 어느듯 살면서 먼저 태어난 분들을 닮아가나 봅니다.
가우스 15-02-19 16:34
 
과거/현재 모습
스칼라 15-02-19 19:09
 
버스타면 마주치는 뽀글 뽀글 동네표 파마 아주머니들
빈병 15-02-20 13:29
 
"너도 시집가서 애 낳고 살아봐야 내 맘 안다"
목화씨 15-02-20 14:27
 
펑퍼짐한 허드렛 바지와 대충 입은 티 한 벌.
그리고 한번 볶으면 오래가는 뽀글이 파마.
이웃집 아주머니들의 평범한 모습입니다.
객1 15-02-20 15:32
 
애를 낳아봤어야 알지 않것습니까
그래도 막걸리 마시면서 살아온 눈치로 알건 알지않것습니까
사오리 15-02-20 17:10
 
덕은 사업의 토대이니, 기초가 튼튼하지 않고서 견고하고 오래가는 집
은 없다.
마음은 훗날 자손의 뿌리이니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않고서 가지와 잎
이 무성한 나무는 없다.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몽마르뜨 15-02-20 19:52
 
세월이 가고 아이를 키우며
남편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어느새 내 어머니처럼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I wish you the best of luck!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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