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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18 17:30
이동범의《자연을 꿈꾸는 뒷간》 * 시골 똥 강아지
 글쓴이 : 사오리
 

 

시골 똥 강아지

옛날 시골의 애 키우는 집에서
아기가 똥을 싸면 문을 열고 강아지를 불렀다.
그러면 개는 쏜살같이 달려와 아기똥을 싹싹 핥아
깨끗이 치워주고 간다. 어떤 사람이라도 자기 입 속으로
들어가는 자연의 자양분을 100% 제 것으로 독차지하지 않고
그 중 3분의 1만 쓰고 나머지 3분의 2는 자연속의
생물들에게 되돌려 나눠주어야 하는
자연의 섭리야말로 실로
오묘한 이치다.


- 이동범의《자연을 꿈꾸는 뒷간》중에서 -


* 어린 시절 시골 풍경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강아지도 한 식구가 되어 함께 먹고 자던 유년의 시절.
그 강아지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이별을 배우고
생명과 생명의 소통을 배웠습니다.
홀로 존재하는 생명은 없습니다.
아기똥도 강아지에게는
맛있는 밥입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2-18 17:34
 
수면은 물결이 일지 않으면 저절로 평온하고 거울은 먼지가 끼지 않으면
자연히 밝다. 그러므로 마음도 굳이 맑게 할 필요가 없으니 마음속의
번뇌를 없애면 본래의 맑음이 절로 드러나며, 즐거움도 굳이 찾을 필요
가 없으니 괴로움을 없애면 즐거움이 절로 깃들인다.

【태사부님께 암살자 보내고 친일부역한 이상호, 이정립무덤에 절을한 노상균 이석남/ 통진당 광주 홍어 이석남  】
이상호 이정립 추종계열
이상호 이정립 --- 홍성렬
노상균(견마지로.whRkfkakdltld) --- 이석남(참종자. 도심주. 심주도. 바지)
몽마르뜨 15-02-18 19:10
 
홀로 존재하는 생명은 없습니다.
Good luck to you! 행운을 빕니다!
그때그모습 15-02-18 20:43
 
똥개일수록 어린 강아지일때가 정말 이쁩니다.
사람과사람들 15-02-19 14:26
 
어린 시절 시골 풍경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강아지도 한 식구가 되어 함께 먹고 자던 유년의 시절.
그 강아지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이별을 배우고
생명과 생명의 소통을 배웠습니다.
혁명밀알 15-02-19 14:53
 
요즘 강아지 반려견은 호강해요
가우스 15-02-19 16:42
 
시골 아기/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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