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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30 23:35
악의惡意를 내뱉는 자는 결국 분별이 없이 죽는 바보다
 글쓴이 : 가우스
 

행동을 자제하지 못하는 자가 벌이는 한 순간의 분노와 험담과 욕
설의 말잔치는 오랜 시간 지켜보는 바른 눈을 가진 사람의 평정심
에 정의감을 불러 일으켜, 한 순간 일생을 망치는 자해도구가 된다. 

 
 진실을 다룰 줄 알라. 진실은 위험한 것이다. 그래도 정의로운 사람
은 진실을 말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다. 그러니 이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다. 정신을 다루는 의사는 진실을 달콤하게 만드는 법을 생각
했다. 만일 그것이 그릇되면 가장 쓴 약이 될 수 있으므로, 여기서 좋
은 기교와 수법을 지니고 있으면 그 수완을 발휘할 수 있다. 같은 진
실이라도 어떤 자에게는 아첨이 되고 어떤 자에게는 호된 아픔이 될
수 있다. 이미 지난 일을 보고 현재의 일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진실
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눈 한 번 깜빡이는 것으로도 통한다.
그러나 어떤 짓을 해도 통하지 않을 때는 침묵이 엄습할 뿐이다. 


타인에 대한 악의惡意는 결국 스스로 감추어 두었던 악의를 드러내는
것이다. 그 한 마디 내 뱉은 악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그것을
듣는 사람이 막중하게 여겨 칼을 든다면 결국 제 몸을 상하게 되는 죽
는 바보가 되는 것이다. 분별이 너무 없어서 죽는 자가 최고의 바보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가우스 15-05-30 23:37
 
어리석은 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 진실로 지혜로운 일
혁명밀알 15-05-31 01:17
 
-타인에 대한 악의惡意는 결국 스스로 감추어 두었던 악의를 드러내는 것이다.
너무 오버하지말고 있는 그대로면 좋을텐데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니 문제입니다
겨울 15-05-31 11:14
 
분별이 너무 없어서 죽는 자가 최고의 바보다
스칼라 15-05-31 12:47
 
진실은 위험한 것이다. 그래도 정의로운 사람은 진실을 말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다.
목화씨 15-05-31 13:50
 
한 마디 내 뱉은 악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면, 그것을
듣는 사람이 막중하게 여겨 칼을 든다면 결국 제 몸을 상하게 되는 죽
는 바보가 되는 것이다.
빈병 15-05-31 15:38
 
분노와 험담과 욕설의 말잔치는 오랜 시간 지켜보는 바른 눈을 가진 사람의 평정심
에 정의감을 불러 일으켜, 한 순간 일생을 망치는 자해도구가 된다.
선유도 15-05-31 15:55
 
<<타인에 대한 악의惡意는 결국 스스로 감추어 두었던 악의를 드러내는 것이다.>>
본래 있는 그대로가 아닌 없는 악의를 지어내는 것은 새로운 악의축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그때그모습 15-05-31 19:13
 
진실을 이해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눈 한 번 깜빡이는 것으로도 통한다.
그러나 어떤 짓을 해도 통하지 않을 때는 침묵이 엄습할 뿐이다.
아사달 15-05-31 20:45
 
잘 읽어봅니다.
멜론 15-05-31 21:10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오히려 악의적으로 타인을 공격하는 비겁함은 없어져야하고
그런 조직이 있다면 발전하지 못합니다.
사오리 15-05-31 23:43
 
산림의 은사는 비록 곤궁하나 세속을 초월한 정취가 절로 넉넉하고, 들
판의 농부는 비록 촌스러우나 타고난 본성을 온전히 갖추고 있다. 만약
이와 달리 시장의 모리배로 전락한다면 차라리 산골에 파묻혀 죽어 정신
과 육체의 깨끗함을 온전히 지니는 것만 못하다.,
산백초 15-06-01 20:51
 
진실을 다룰 줄 알라. 진실은 위험한 것이다. 그래도 정의로운 사람
은 진실을 말하는 것을 중단하지 않는다. 그러니 이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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