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 담론방 > 자유게시판


 
작성일 : 15-05-28 12:19
묵시문학의 정체와 묵시문학의 태동
 글쓴이 : 게리
 


묵시문학의 정체


신, 구약 중간 기에 유행했던 장르가 묵시문학이다. '계시(Revelation), 또는 '묵시(Apocalypse)라는 말은 감추었던 것이 드러난 것(unveiling)을 의미한다. 묵시는 무엇보다 문학장르이다. 묵시가 문학장르라는 것은 일정한 문학형식을 갖는다는 것이고, 이것은 묵시가 특정한 형태를 갖춘 문학작업, 즉 특수한 글쓰기 작업임을 뜻한다. 따라서 문학작업으로서 묵시문학(Apocalyptic Literature)은 그 내용과 형식이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묵시문학이라 불리는 문서군(文書群)은 그 양식이 일정치 않고 다양하다. (환상의 보고, 예언, 권고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 문서 사이에는 사상·내용에 차이나 엇갈림이 있기 때문에 묵시문학의 범위에 관해 학자들 사이에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묵시문학은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영험하고 신비한 문서가 절대 아니다. 구약의 예언서들은 저자의 불순한 의도가 숨겨진 거짓 예언서 이다. 과거의 유명한 선지자들의 이름을 빌려 지나간 사실을 예언인 것처럼 기록하거나, 또는 기존의 문서에 누군가가 내용을 덧붙여서 지나간 사건을 예언인 것처럼 꾸며 새로 등장할 왕조를 찬양하는 등의 행위를 보여준다. 구약의 예언서들은 불순하기 그지없는 문서들인 것이다. 그러나, 신약의 요한계시록만큼은 지나간 사실이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일을 예언하고 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으로 혹세무민하는 거짓된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요한계시록은 아무것도 예언하지 못했다. 요한계시록이 쓰여진 이후의 역사는 계시록과는 어긋나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요한 계시록의 저자는 구약의 묵시문학에서 상징과 숫자들을 차용했다. 구약의 상징과 숫자들은 구체적인 역사를 예언한 것인데, 요한계시록의 저자는 수비학적인 측면에서 특별한 의미가 없이 마구 사용했다. 이제 말 많고 탈 많은 그 묵시문학의 정체를 파헤쳐 보자. 




묵시문학의 태동



조로아스터교에 의하면 지금의 세계는 짜라투스트라 이후 3000년에 엄청난 세계화재 속에서 멸망할 것이고, 이 세계심판은 초월적이고 종말적인 구원자를 통해 일어난다. 그런 후에 죽은 자들이 부활한다. 의로운 자들은 고통 없이 불바다를 통과하지만, 불신자들은 정화되거나 불에 타 없어진다. 의로운 자들과 정화된 자들은 세계화재 이후에 정화된 새 땅에서 살 것이다. 조로아스터교에 따르면 두 세계의 이원론과 함께 몸과 영혼, 자연과 문화의 이원론도 있다. 인간은 몸을 가지고 지금의 세계에 속해 있고, 영혼으로서 다가올 세계에 속한다. 자연은 사라질 지금의 세계의 형태이다.

 

포로기에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여호와의 해방의 도구, 메시야로 환영 받을 때(사 45:4), 이런 사상세계가 바빌론으로 끌려간 유대인 유형자들에 의해 어느 정도 수용되었다. 그때는 어떤 의미에서 페르시아인과 유대인간에 상호적인 동정이 생겼을 때였다. 고레스는 유대인들에게 매우 호의적이었다. 양자는 정치적으로 바빌론에 적대하고 있었고, 종교적인 영역에서는 전통적인 죽은 자 예식과 풍산(출산) 제의를 배격했다. 이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 아포칼립스(Apocalypse: 묵시)로 알려진 문학형식이 유대인들에게 급속도로 보급되었다. 특히 제 2,3 이사여서부터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이 드러난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사야 43장 18~19절]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 할 것이라." [이사야 65장 17절]

 

조로아스터교에서 비롯된 묵시문학은 유대교에도 전파되어 신 구약의 중간 기에 해당하는 BC 2세기~AD 1세기에 유대인들도 묵시문학을 기록하게 된다. 그 문서들은 조로아스터교에서 비롯된 영지주의 사상처럼 하나의 강력한 이원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곧, 선과 악, 신과 사탄, 빛과 어두움은 서로 충돌하고 있어 도무지 화합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 세상은 교정이 불가능한 악이 지배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미련이 거의 없으며, 이러한 면에서 비관주의적인 역사관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역사 속에 신의 부재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즉, 신이 역사의 무대에서 활동하지 않고 오히려 이 세상을 방임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역사에 대한 정상적인 방법보다는 신의 나라의 수직적인 도래를 통한 역사의 파국을 희망한다. 이것은 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던 모세오경에서는 찾기 힘든 점이다. 오경 속의 여호와는 유대민족에게 스스로를 드러내며 그들을 이끌고 앞장서서 이방인들을 멸한다.

특히, 유대인의 묵시문학 속에는 강력한 이방민족들 사이에서 신음하던 이스라엘이 느껴야 했던 민족적인 위기의식이 짙게 깔려 있다.

 

일반적으로 묵시문학이라고 인정하는 최초의 독립문서(獨立文書)는 다니엘서(BC 2세기 중엽)이지만 훨씬 이전에 비교적 짧은 같은 종류의 문서가 구약의 다른 부분에 포함되었다. 이사야 서, 스가랴 서 등이 그것인데, 최근에는 제3이사야 55∼66장의 주요 부분을 초기 묵시문학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이사야서의 저자는 여러 명으로 후대에 많은 내용이 덧붙여 졌다). 이 소 문서들은 대부분이 상징적인 서술로 일관되어 있고 한편 BC 5∼BC 3세기의 유대역사에는 불분명한 점이 많기 때문에 그 내용을 역사적 사실과 연결시키는 실마리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나, 현실에 순응하는 예루살렘 귀족 또는 제사장들에 대한 비판적 입장에서 쓰여진 것은 거의 확실하다. 이 점은 다니엘서에서 명백히 볼 수 있는데, 일반신자들에게 다니엘서는 BC 6세기의 것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BC 2세기경 시리아의 안티오코스 4세의 유대교 탄압과정에서 전통 신앙을 고수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고 새로 등장할 마카비 왕조를 찬양하기 위해 쓰여졌다. 당시 시리아의 셀류코스 왕가와 알렉산더 치하의 통치는 시간이 갈수록 제국주의적인 형태로 변해갔다. 그것은 정복한 백성들을 완전히 헬라화하려는 의지를 관철했다. 그리고 백성들의 종교적, 사회적, 민족적 전통을 폭력으로 해체시키려는 시도도 이에 드러나게 된다. 이로 인해 유대 땅에서뿐만 아니라 이집트와 페르시아에도 동일한 묵시문학적 저항운동이 일어났고, 디아스포라화 된 수많은 유대인들이 율법으로부터 이탈하는 것도 헬라화의 과정에서 일어났다.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묵시적 희망표상을 가진 두 종류의 집단이 두드려졌다. 하나는 히브리어로 '성스러운 사람들'을 뜻하는 하시딤(Hasidim or Chasidim)운동자들로 자신을 '경건한 자'로 의식 하여 헬레니즘의 사상을 배격하고 유대인의 옛 전통을 지키려고 전전긍긍했다. 예루살렘의 성소 제사장 무리들 중에는 그들을 강력히 추종하는 보수주의 신학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바리새인'이 파생되어 나왔다. 바리새인은 죽은 자들의 부활과 같은 묵시문학적 사상체계를 더욱 발전시켰다. 다른 묵시적 저항 가들은 마카비인들(유다 마카비, 요나단, 시몬)에 의해 주도된 무리들로서 폭력혁명으로 억압적인 헬라화 정치에 대항했다. 이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유대교내에 영지주의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쿰란의 에세네파는 예루살렘의 성전제의를 거부하며 이 세상의 종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들의 종교관은 이 세상을 선과 악의 대결구도로 보는 이원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등장한 신 구약의 중간 기에 등장한 묵시문학들은 악이 세상을 지배하기 때문에 종말이 온다는 철저하게 영지주의적인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나중에 기독교가 등장한 뒤 이 세상을 창조한 여호와가 제작자인 데미우르고스에 불과하고, 예수만이 참 하나님이라는 극단적인 방향으로까지 흘러가게 되었다. 현재의 기독교가 아무리 영지주의를 배격한다고 해도 기독교안에 잠재된 종말론 그 자체가 강력한 이원론이다. 이 세계는 구제불능의 세계이니 필연코 멸망해 버릴 것이라는 극단적이고 비관적인 세계관이다.

 

러셀의 설명에 의하면 묵시문학은 삶이 평안하고 정상적일 때에는 결코 번성하지 않는다. 그러나 견디기 어려운 상황하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쓰여진 책이라고 한다. 핸슨(Paul D. Hanson)의 설명에 의하면 묵시가들은 다양한 집단으로부터 유래하는데, 이 집단들은 권력에서 소외되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당시 이스라엘의 왕국 분열, 외세의 침공, 남북왕조의 멸망, 이스라엘인들의 헬라화등의 고난을 겪었던 유대민족에게 종말론적인 묵시문학이 번성하기 시작했다. 과거 이스라엘 역사상의 위대한 일들은 미래에 있을 종말의 시기(세상 끝날)에 재현되리라는 묵시문학적 희망으로 바꾸어지게 되었다. 묵시문학적, 종말론적 희망은 이 세계와 역사가 일단 끝나고, 새로운 세상이 오는 새 기원을 전제로 하고 기대한다. 여호와의 통치가 역사 속에서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은, 이 세계가 탈 역사화하여 초월적 실제로서 나타난다는 기대로 바뀌어졌다. 이처럼 종말론적, 초월적 희망이 본격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은 구약성경의 다니엘서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 정경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유대교 묵시문학으로서 에티오피아 에녹서(1-107장, 혹은 에녹 1서), 슬라브 에녹서(1-73장, 혹은 에녹 2서), 히브리 에녹서(1-48장, 혹은 제 3에녹서, 세가지 종류의 에녹서는 쓰여진 언어를 따라 분류해 놓은 것이기도 하지만, 저작 연대 역시 크게 차이가 난다), 에스라 제4서, 시리아어 바룩 계시록등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멜론 15-05-28 17:35
 
신, 구약 중간 기에 유행했던 장르가 묵시문학이다. '계시(Revelation), 또는 '묵시(Apocalypse)라는 말은
감추었던 것이 드러난 것(unveiling)을 의미
가우스 15-05-28 18:12
 
묵시문학/희망의 상징
만사지 15-05-28 19:35
 
조로아스터교에 의하면 지금의 세계는 짜라투스트라 이후 3000년에 엄청난 세계화재 속에서 멸망할 것이고,
이 세계심판은 초월적이고 종말적인 구원자를 통해 일어난다. 그런 후에 죽은 자들이 부활한다.
의로운 자들은 고통 없이 불바다를 통과하지만, 불신자들은 정화되거나 불에 타 없어진다.
만사지 15-05-28 19:36
 
조로아스터교에서 비롯된 묵시문학은 유대교에도 전파되어 신 구약의 중간 기에 해당하는 BC 2세기~AD 1세기에
유대인들도 묵시문학을 기록하게 된다. 그 문서들은 조로아스터교에서 비롯된 영지주의 사상처럼 하나의 강력한
 이원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지고이바이젠 15-05-28 22:01
 
각 문서 사이에는 사상·내용에 차이나 엇갈림이 있기 때문에 묵시문학의 범위에 관해 학자들 사이에 의견의
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묵시문학은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영험하고 신비한 문서가 절대 아니다.
구약의 예언서들은 저자의 불순한 의도가 숨겨진 거짓 예언서 이다
각설탕 15-05-28 22:45
 
쿰란의 에세네파는 예루살렘의 성전제의를 거부하며 이 세상의 종말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들의 종교관은 이 세상을 선과 악의 대결구도로 보는 이원론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등장한 신 구약의 중간 기에 등장한 묵시문학들은 악이 세상을 지배하기 때문에
종말이 온다는 철저하게 영지주의적인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
사오리 15-05-28 23:18
 
본능에 따라 제멋대로 행동하는 병은 고칠 수 있으나, 편협한 견해를
고집하며 스스로 옳다고 하는 병은 고치기가 어렵다. 구체적 사물로 인
해 일어나는 장애는 없앨 수 있으나, 의리의 판단으로 인해 일어나는
장애는 제거하기 어렵다
폼생폼사 15-05-29 00:16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묵시적 희망표상을 가진 두 종류의 집단이 두드려졌다. 하나는 히브리어로
'성스러운 사람들'을 뜻하는 하시딤(Hasidim or Chasidim)운동자들로 자신을 '경건한 자'로
의식 하여 헬레니즘의 사상을 배격하고 유대인의 옛 전통을 지키려고 전전긍긍했다.
예루살렘의 성소 제사장 무리들 중에는 그들을 강력히 추종하는 보수주의 신학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바리새인'이 파생되어 나왔다. 바리새인은 죽은 자들의 부활과 같은 묵시문학적
사상체계를 더욱 발전시켰다
폼생폼사 15-05-29 00:16
 
다른 묵시적 저항 가들은 마카비인들(유다 마카비, 요나단, 시몬)에 의해 주도된 무리들로서
 폭력혁명으로 억압적인 헬라화 정치에 대항했다.
혁명밀알 15-05-29 00:49
 
당시 이스라엘의 왕국 분열, 외세의 침공, 남북왕조의 멸망, 이스라엘인들의 헬라화등의 고난을 겪었던 유대민족에게
종말론적인 묵시문학이 번성하기 시작했다.
겨울 15-05-29 09:22
 
묵시는 무엇보다 문학장르이다. 묵시가 문학장르라는 것은 일정한 문학형식을 갖는다는 것이고, 이것은 묵시가 특정한 형태를 갖춘 문학작업, 즉 특수한 글쓰기 작업임을 뜻한다. 따라서 문학작업으로서 묵시문학(Apocalyptic Literature)은 그 내용과 형식이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일반적으로 묵시문학이라 불리는 문서군(文書群)은 그 양식이 일정치 않고 다양하다
 
 

Total 9,905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공지 1• 3 • 5 프로젝트 통장을 드디어 공개합니다. (70) 혁명위원회 09-12
공지 진법일기 70- 1.3.5 프로젝트가 의미하는것은 무엇인가? (61) 이순신 09-19
공지 혁명을 하면서~ <아테네의 지성! 아스파시아와 페리클레스> (12) 현포 07-31
공지 히틀러, 시진핑, 그리고 트럼프 (15) FirstStep 06-23
공지 <한 지경 넘어야 하리니> (21) 고미기 07-28
공지 트럼프, 폼페이오, 볼턴을 다루는 방법들 (32) 봉평메밀꽃 07-18
공지 판소리의 대표적 유파로 '동편제'와 '서편제'가 있습니다. (27) 흰두루미 06-20
공지 소가 나간다3 <결結> (24) 아사달 03-20
2612 다들 그렇게 한단다 (9) 혁명밀알 05-31
2611 악의惡意를 내뱉는 자는 결국 분별이 없이 죽는 바보다 (12) 가우스 05-30
2610 감성현의《그녀와 그, 영원히 넘을 수 없는 벽》 * 온도, 사랑의 체온 (10) 사오리 05-30
2609 공부론을 통해서 본 다산 '기호(嗜好)'론의 의미 -욕망의 문제와 관련하여- (11) 선유도 05-30
2608 [복면가왕 스페셜] 아이돌의 재발견! (5) 딴따라고사리 05-30
2607 회상4 <일월日月> (19) 아사달 05-30
2606 미국 먹사의 파트너찾기 (10) 게리 05-30
2605 삼위일체의 배경 (13) 게리 05-30
2604 [레고바이블] 10년만에 부활하다 (10) 게리 05-30
2603 지구(地球)의 4차원 문명 예언 (16) 향수 05-30
2602 고문용호경 (상) 제11장, 제12장 (17) 칠현금 05-30
2601 우리의 미소는 변함이 없습니다 (11) 혁명밀알 05-30
2600 김홍신의《단 한 번의 사랑》 * 인생의 명답 (8) 사오리 05-29
2599 고문용호경 (상) - 제9장, 제10장 (11) 칠현금 05-29
2598 신비막측의 우주제국 로스웰 정리! (12) 향수 05-29
2597 만국유람기 - 하와이의 누드비치 (5) 딴따라고사리 05-29
2596 성리학의 공부론을 통해서 본 다산의 '행사(行事)' 개념2 (10) 선유도 05-29
2595 성리학의 공부론을 통해서 본 다산의 '행사(行事)' 개념 (9) 선유도 05-29
2594 바카스에 막걸리 7/10 담고 (8) 객1 05-29
2593 투탄카멘 제대로 알기 ~ by 디스커버리 채널 (10) 게리 05-29
2592 예수 그리스도 酒님 (10) 게리 05-29
2591 [레고바이블]태양이 멈춘 이야기 (9) 게리 05-29
2590 추억이 있어서 나는 살아갈 것이다 (11) 혁명밀알 05-29
2589 베르벨 바르테츠키의《너는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 * 마음이 상하셨나요? (8) 사오리 05-28
2588 욕 심 / 공현미 (10) 각설탕 05-28
2587 고문용호경(상) 제 7장, 제 8장 (12) 칠현금 05-28
2586 도술운통구만리~ (14) 향수 05-28
2585 미완성 작품 프랑스 대혁명 (12) 만사지 05-28
2584 섹시디바! 효린+에일리+제시 BANG BANG! (6) 딴따라고사리 05-28
2583 묵시문학의 정체와 묵시문학의 태동 (11) 게리 05-28
2582 환상속의 예수 (10) 게리 05-28
2581 [레고바이블] 머리카락만 자라는 이상한 녀석 (8) 게리 05-28
2580 다산정약용: 성리학의 미발 공부와 하학처의 문제2 (11) 선유도 05-28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