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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5 18:10
서론(태을주)
 글쓴이 : 이현민
 
안녕하세요. 이현민입니다. 많은 세월이 지났네요.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드디어 태을주에 대해서 글을 쓸 때가 된 것같습니다. 꼭 때가 되었기보다는 상황이 이렇게 몰려서 반강제적으로 쓰는 것같기도 합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가 6개월이 넘어서야 결심을 했는데 어쨌든 이번 글을 통해서 여러분들은 태을주를 아주 명확히 알 수 있으리라 저는 믿습니다. 

 일단은 태을주에 대해서 본격 글을 쓰기전에 태을주는 다 행법의 대한 말씀인데 태을이라는 기를 축적하기위해서 이번장에는 간단하게 상화에 대해서 정리하고 다음글에 구체적으로 태을주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상화가 음이라면 오행은 양입니다. 오행의 모든 바탕은 상화가 있습니다. 전체대용입니다. 오행이 힘을 쓸려면 절대적으로 상화가 뒷받침이 되어야 합니다. 상화를 단순히 火와 비교하는 너무도 작은 의미입니다. 

 둘째, 상화는 따뜻함이자 열기입니다. 기계가 돌아갈때 열기를 발생하듯이 우리 온 몸이 따뜻해야 작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죽어가는 것이고 따뜻해지면 살아나는 것입니다. 내가 어딘가가 아픈 것은 따뜻한 기가 흐리지않는 것입니다. 

 셋째, 상화는 우주조화의 균형을 맞추어줍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균형이 무너지면 무너집니다. 그것이 어떤 조직이건 자연계이건 인간의 조직이건 다 그렇습니다. 우리 몸이 병이 나는 것은 거의 몸의 오행이 균형이 어긋나서 그래서 맥이 나오는 것입니다.
제가 상화에 대한 약재를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제일 상화가 강한 것은 玉입니다. 제가 6개월동안 옥가루를 먹어보고 실험해보았습니다. 조금만 먹어보아도정말 강합니다. 허난설원의 시에서도 선녀들이 옥을 가루로 만든다는 시도 보았는데 어쨌든 상제님의 공식호칭의 옥자가 있죠?  맥이 아주 깊은 사람은 함부로 먹어서는 안됩니다. 금방 병이 도지는 것처럼 보이는데 몸에서 그런 표시가 나는 것은 거기에 병이 있으니 치료하라는 것입니다. 

 넷째, 상화는 의지입니다. 보병궁보음서에서도 보면 최고의 의약은 의지라고 나와 있는데 어쨌든 지금의 시대는 기의 뿌리가 병들어 있어서 무언가를 먹어서 침, 뜸, 부황같은 것으로 고치기도 힘들고 너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런 병의 뿌리채뽑으려면 한다면 아주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정성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병치료는 강력한 의지가 필요한 시대라서 도를 닦아야 병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세번째글인 주화입마론에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상화에 대해서는 대략 이런 정도만 간단히 언급을 하겠습니다. 

 태을주에 관한 태모님 상제님 말씀이 무척 많습니다. 도전 검색창에 쳐보면 많이 나옵니다. 몇 가지를 언급해 볼까요?

 

과연 이런 말씀들을 모두 아우르고 설명할 수 있는 체계가 있을까요? 예, 있습니다. 그 그 글이 다음장 글의 주제인 경략체계론에서 여러분들은 머리속으로 이법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그것을 체험한다면 100%확신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체험의 세계는 단계가 있습니다. 오늘 글은 여기까지 마치고 나중에 경략체계론에서 태을주에 관해서 코로나19가 무슨 의미인지를 알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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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포 20-08-18 21:45
 
상화는 따뜻함이자 열기입니다. 기계가 돌아갈때 열기를 발생하듯이 우리 온 몸이 따뜻해야 작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현포 20-08-18 21:46
 
상화는 우주조화의 균형을 맞추어줍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균형이 무너지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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