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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29 13:50
불가의 적멸~열반은 상제님이 강충하여주신 본성에서~
 글쓴이 : 향수
 
 
불가는 
견성을 추구합니다. 성품을 보면 불지의 경계에 다다른다하여 수행의 목표를 삼고 선정을 이루려고 참선을 합니다.
 
사람마음은 동정을 하는데 靜은 체가 되어 바탕인 性이되고 이 성의 울림이 情으로 나타납니다. 사람의 성품은 양으로 밝은 명덕인데 그만 형질이자 기질인 음에 엄폐되어 형질인 기질의 감정인 희노애락욕의 자기 사심과 착각에 매몰되고 막히게 되어 일평생 본성은 자리잡지 못하고 희노애락욕에 휘둘리다가 고귀한 생을 마감하고 참다운 성품을 알지 못하고 대부분의 세월을 고통속에서 같히여 살다가게 됩니다.

그래서 희노애락욕의 사심을 발하지 않는 中으로 가야만 성품이 드러나게 됩니다. 불가의 적멸이란 바로 희노애락욕의 적멸을 의미합니다. 적멸이 무심이요 열반이요 기쁨입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행복은 재물도 그 무엇도 아니고 오직 성품 본성에서만 나오는것이라고 합니다.

불가의 견성이 왜 필요한것인가~
희노애락욕의 망상을 극복하여 이기지 못하면 결국 혼자 기질의 착각속에서 에너지 소비하고~ 자기의 업을 소멸시키지 못하고 계속되는 카르마를 뒤집어쓰게 되어 언제까지나 영혼이 되어서도 자기가 만든 지옥속에서 끝없이 헤매게 됩니다.
 
이는 음이 양을 억제하여 즉 형질에 양기 양지 양심인 천성이 가려진 것입니다. 불가의 깨달음 견성은 앉아서 수행만 하는 것으로는 쉽지가 않습니다.

어느날 이것 저것 책을 보다가 무르익어 계기가 되면 저절로 깨어나게 되는데 이것이 사람마다 수십년의 세월을 잡아먹습니다.

불가의 견성은 알고 보면 웃고 마는 것인데 선천의 못된 습기가 방해를 하는지 선천의 자오묘유가 틀어져서 그런지~먹고살기에 급급해서인지~ 無科에 급제하는것이 선천에는 쉽지는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후천이 되어 토가 정위하면 누구나 저절로 가르치지 않아도 다 중도를 이루고 열반에서 지내게 될것입니다.

도가의 여동빈 조사는 말하길
수행가가 性만 알지 命은 모르는것이 제1의 病이다.~ 라 하엿읍니다. 命공부는 단전호흡 태식이 바탕인데 어쨋든 性이 적멸을 이룬뒤에야 쉽게 가능하게 됩니다. 불은 선의 밑자리~
결국 토화작용인데 태을주를 생활화 하는 데에서 수행은 삶의 동반자가 될것입니다.

참신앙의 명분을 걸고 사리분별에 어둡고 우쭐되는 명리심에 어쩌지 못하는 분들은 조용히 마음의 성품자리인 불지형체를 되돌아보기를 권합니다. 참신앙은 자기 내면의 마음에서 찾아야지 자신도 주체하지 못하면서 들뜬마음에 잘알지도 못하면서 대인의 삶에 대하여 온갖 욕으로 망상을 발산하면 그것은 참이 아니고 자기스스로 자신에 자해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중도에서 벗어나면 누구도 아니고 자신만 괴롭습니다. 남의 허물과 시비를 말하지 말라고 상제님 태모님은 경계하시엇습니다. 다 제노릇 하는 것이겟지만 중도와 정도를 이탈하면 양심이 되돌아오는것을 가로막게 되어 스스로 쏜 화살에 맞게 됩니다.

불가의 견성은 자기 내면의 내부의 일입니다. 어두운 암흑의 무명에서 밝은 곳을 향하는것은 참 장한 일이지만 사람은 짧은 생에 있어 얼마나 남에게 봉사하엿는가의 덕이 그사람의 도력이요 재산이 될것입니다. 우리는 재물은 없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언덕을 잘가지라 하셧습니다,. 언어는 총칼보다도 백배는 강합니다. 사람인지라 사소한 실수는 혹 있엇더라도 덮어주고 모른척하는것이 사람의 의무입니다. 그자신은 열배 백배는 더 부족함이 없는지 돌아보는것이 우선입니다.
 
선천의 진리로는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불가의 깨달음도 무수한 세월을 보냅니다. 정역에서는 선천을 입수지토(入水之土)요 후천은 토이생화(土而生火)라고 합니다. 선천은 물에 빠진 토이며 후천은 토가정위하여 화를 생한다 즉 선천은 수 요 후천은 광명의 화(火) 라는 것입니다. 선천은 십토가 나왓으나 5토가 용사하여 유충(幼冲)함을 면하지 못하엿고 오만년의 유충이 성장하는 시간을 지나서 비로소 성충이 되는것이라고 한 장경 선생은 보았습니다.

상제님 진리가 원래 선천을 혁명하는 진리이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다시 마지막 경만장 세 살림의 혁명의 시간대를 맞이하엿습니다. 털보님이 좀 더 마음이 관용스러워 형제님들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신도들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았다면 연착륙되어 스무스하게 세 번째 살림이 진행되엇을테인데 도끼를 부릅뜨고 무슨 권력노름인지 착각을 하고 의식이 과거에 연연해서인지 다 가진자의 여유~ 베품도 없이~ 아무 관계도 없는 염정성을 내세워~ 약점잡혀 꼼작도 못하는지~ 수억대의 소송을 감행하여 압살하려고만 합니다.

부디 지금이라도 늦이 않았으니 허망한 욕심을 죄다 버리시고 자유를 찾으시길 바랍니다~~~그래야 다들 무위이화 상생으로 다 살 수 있습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RenewJSD@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우공이산 14-04-29 17:17
 
배우고 익히니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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