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마음이 定에 들면 세간의 생멸하는 모든 모습이 환하게 보이느니라.
2,나에게 한물건이 잇으니 본래이래로 昭昭靈靈 하고 일찌기 나지도 않았고 멸하지도 않았으니 이름 붙일수 없고 상도 얻을수 없느니라
3,배워서 도를 이루기 전에 남에게 자랑하려고 한갖 말재주만 부려 서로 이기려고 한다면 마치 변소에 단청하는것과 같으니라.
4,주문를 입으로 하면 송불이요 마음으로 하면 염불이라 하나니 입으로만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지 않으면 아무런 이익이 없느니라.
5,세상의 뜬 이름을(浮名) 탐하는것은 쓸데없이 몸만 괴롭게 하는것이요 세상 잇속을 쫓아 허대는것은 업이란 불구덩이에 섶을 더보태는 것이니라.
6,참회란 무엇인가! 먼저 지은 허물을 뉘우치고 뒷날에는 다시 짓지 않겟다고 맹서하는것이요 부끄로워 하는것은 안으로 자신을 꾸짖고 밖으로는 자기의 허물을 드러내는것이다.
7,열반이란 적멸 청정심이요 희노애락은 모두 불타는 고해이니라.
8,억지로 여러가지 이름을 붙이어 마음이다~ 중생이다~ 부처다!~ 하는것이나 이름에 얽매여 알음알이를 내지 말지니라. 한생각 일으키면 곧 어그러 지니라
9,도를 닦아 열반을 증득한다함은 또한 진리가 아니요, 심법이 고요 하여야 그것이 참 열반이니라. 그러므로 모든법이 본래부터 그대로 열반이니라.
10, 만약! 생사를 이기려 한다면 모름지기 이 한생각을 탁!!! 깨뜨려야만 비로소 생사를 요달하느니라.
11, 도를 닦는것이 어찌 작은 일이랴~! 몸의 안일을 구하는것도 아니요 따듯히 입고 베불리 먹으려는것도 아니요 명예와 재물을 구하는 것도 아니요 오직 부처의 지혜를 얻어 나고 죽음을 면하고 중생을 건지려는 것이니라...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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