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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05 11:48
태을천 상원군 님~~
 글쓴이 : 향수
 
태을주는 김경흔성사가 오십년인가 읽어 하늘에서 태을천상원군을 붙이어 읽어라고 하엿다고 합니다. 상제님께서 훔치훔치를 앞에 더 하셧읍니다.
 
저도 신앙초기에는 태을 천상 원군으로 외우다가 태사부님께서 태을천 상원군 으로 외우라고 바로집으시어 지금도 태을천 상원군~이렇게 외웁니다.
 
도가서를 보니 태을원군은 자기의 원신이라고 일관되게 나옵니다. 태을 천상원군 이렇게 본다면 천상원군중에서 태을 이라는 호칭을 자기신 분이 있는것으로 생각할수도 있읍니다.
하늘으뜸가는 임금이시다. 할때에 태사부님께서 교시하신 테을천의 상원군님이라고 하는것이 더욱 맞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주문은 외울때 음률이 태을천 상원군 의 3박자로 할때 훨씬 부드럽습니다. 태을천은 태을의 세계를 주장하는 가장 근원적인 하늘이고 상원군님은 바로 그 하늘의 으뜸가는 임금이 됩니다. 태을 천상 원군 이럴게 하는것보다 품격이 더욱 높아보입니다.
 
도가서 에는 테을낭군 이라고 표시한곳도 잇읍니다. 그러면 좀 격하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어느곳에서 잠깐보니 태을 천상 원군 이렇게 2박자로 하여야 한다고 고집하는 곳도 본적 잇어 졸견을 제시하여 봅니다. 뭐든지 많이 외우고 읽어 서 입에 넘치면 되겟읍니다만 
 
훔치 훔치~태을천~상원군~훔리치야 도래~훔리 함리~사파아~태사부님이 가르쳐주신 주문이 이치에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의견 있으시면 같이 공부하면 좋을까 생각합니다.




※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해롱대사 14-02-01 22:39
 
태을주란 ~~~~~~~~~~~~~~~~~~ 

 김경흔성사가 오십년인가 읽어 하늘에서 태을천상원군을 붙이어 읽어라고 하엿다 
 상제님께서 훔치훔치를 앞에 더 하셧읍니다. 


김경흔을 김경수로 바로잡읍니다.
해롱대사 14-02-01 22:40
 
도가서를 보니 태을원군은 자기의 원신이라고 일관되게 나옵니다. 
하늘으뜸가는 임금이시다. 할때에 태사부님께서 교시하신 테을천의 상원군님이라고 하는것이 더욱 맞다고 생각됩니다.
해롱대사 14-02-01 22:40
 
어느곳에서 잠깐보니 태을 천상 원군 이렇게 2박자로 하여야 한다고 고집하는 곳도 본적있다. 

주문은~~~~~~~~~~~~~~~~~~ 
  
외울때 음률이 태을천 상원군 의 < 3박자> 로 할때 훨씬 부드럽습니다.
해롱대사 14-02-01 22:42
 
훔치 훔치~태을천~상원군~훔리치야 도래~훔리 함리~사파아~태사부님이 가르쳐주신 주문이 이치에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해롱대사 14-02-01 22:43
 
잘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원형이정 14-02-02 00:03
 
향수님 
옛날로 돌아가도 너무 돌아가신 건 아닌지요.... 
도전에 문제가 많기로서니 김낙원 성도의 조상 이름 "김경수"가 김경흔일리는 없잖은지요..... 
이 정도 도전 편찬의 성과는 수용해줘야 하는 게 아닌지요....
원형이정 14-02-02 00:36
 
태을주에서 대부분이 3박자인데 과거 주송 "태을천/상원군"과 "사파하"에서만 변칙이 들어가 있습니다. 
"태을천"이 3박자 "상"이 2박자 "원군"이 3박자입니다. 
"사파"가 3박자 "하"가 2박자입니다. 

이를 모두 3박자로 변칙 없이 바꾼다면 
"태을" 3박 "천상" 3박 "원군" 3박, "하"를 소리내고 1박을 더 쉬어 3박으로 읽을 수도 있지요.......... 제 사견입니다.
지평선 14-02-02 00:41
 
저는요 
도전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기 전에는 
그 내용을 신뢰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사견이 개입된 경전을 
어찌 믿는단 말입니까? 
애석하게도 저는 
도전편찬의 성과를 수용하기 어렵네요. 
사람을 신뢰할 수 없는데 
그 사람의 손을 거친 책을 어찌 신뢰하겠습니까...
지평선 14-02-02 00:53
 
훔치(3) 훔치(3) 태을천(3) 상원군(3) (1)박쉬고 
훔리(3) 치야(3) 도래(3) 훔리(3) 함리(3) 사바(3) 하(1) (1)박쉬고 
총33박자로 읽었습니다. 
바르게 읽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행복한바보 14-02-03 13:58
 
가만히 보니 이렇게 읽고 있네요. 저도
향수 14-02-02 09:12
 
김경흔을 김경수로 바로잡읍니다. 지평선님도 저와 같이 읽는군요 염불하듯이 외우라고 하시엇으니 박자는 호흡하면서 조금씩 달라질수도 있게 된다고 생각듭니다. 태을원군을 자기의 원신이라보면 태을천 상원군님은 광대허명한 우주의 원신을 말한다 라고 혼자만 생각하고 잇읍니다. 백두옹이라는 표현도 잇어 눈같이 하얀 신선이 상원군님이 시라고도 생각합니다.
흑단 14-02-03 14:08
 
태을 천상원군님일까요... 태을천 상원군님일까요... 태을 천상 원군 님일까요... 
체험을 해서 태을천상원군님을 뵙고 당신님의 존함을 정명받고 싶지만 수행경지가 미천해서 그럴수가 없군요 ㅜ
지평선 14-02-03 19:20
 
태을천상원군
로그인 14-02-05 19:10
 
2변때는 어떻게 읽었는지 알면 알 수 있지 않을 까요? 

각 종단의 태을주 읽는 법을 살펴보면 알수 있지 않을까요?
칠현금 14-02-06 10:48
 
태을주의 문제는 단순히 주문으로서는 어떻게 읽든 방편이 되겠지만 
좀 더 깊게 숙고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천지공사에서 태을주를 성도들을 통하여 읽게하셨다는 것이고 
성도들의 교단에서 그대로 전수된 것인데 

이것을 태을천 상원군으로 끊어 읽는 것으로 수정된 것이 과연 타당하고 올바르냐의 문제입니다. 
원래 이렇게 읽혀지던 것이 어느 때에 태을 천상원군으로 변질되었다면 바로 잡는다는 의미가 성립되어도 
그게 아니라면 태을천 상원군으로 읽는 것은 천지공사가 잘못됐다는 것으로까지 비약됩니다. 

도가의 태을은 역에서 말하는 태극과 같은 개념이며, 도가에서는 태을이 신입니다. 
주문은 오래도록 읽다보면 그 음률의 타성에 익숙해집니다. 
좀 더 숙고하여 보았으면 합니다.
사과나무 14-02-06 15:50
 
태을주 끊어읽기 논의는 이전 담론시절 "태을 천상원군"으로 검증이 거의 끝난 것으로 여겼는데, 왜 또 안판시절로 회귀를 한답디까? 뚜렷한 근거도 없이ㅡㅡ
향수 14-02-07 10:24
 
여러의견을 제시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태을천 상원군으로 외우나 태을 천상원군으로 읽으나 대세로는 차이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제 생각은 태을진군 태을제군 태을낭군 이라고할때에는 자기의 원신을 말한다는 역대 도장의 명인들의 가르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보면 태을 천상원군으로 외우면 많은 천상원군중에 태을 의 호칭을 붙이는 한분의 원군으로 태을이 원군보다 강조가 되는 느낌이며 태을천 상원군으로 외우면  태을천도 강조되고 상원군도 강조가 되게 됩니다.태을천 이라면 모든  태을하늘의 세계라는 광범위한 의미가 되며 그 태을하늘에서 가장 으뜸가는 임금이란 상원군님도 같이 강조가 됩니다.그래서 저도 심사하여 생각해보니 태을천 상원군 이렇게 하는것이 좀더 옳은 것이라 생각하게 되엇읍니다. 
  
핵심은 훔치~입니다. 훔치는 다름아닌 마음의 통일을 이루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훔과 치는 우회전한다 라고 되어잇거든요 인체는 명문이 태극의 진주가 되어 오장육부 뇌등 모든 곳에 기운을 제공하는 원천으로 오장육부의 발산되는 에너지가 가라앉고 통일되어야 명문의 포태에서 성태를 이룬다고 외경미언에는 자세히 나옵니다. 선후로는 마음이 먼저 광대허명한 깨달음에 이르면 자연히 명문에 원기가 모아질것입니다. 그래서 훔치를 머리에 상제님께서 강조 하신것이라 여겨집니다. 뒤의 훔리치야~도 다 크게보면 훔치의 중복강조 라고 생각합니다. 성명쌍수에서 마음은 己土이고 명문은 戊土에 배합합니다. 

비슷한 말을 중언부언 한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깊은 양해를 바랍니다. 태을 천상원군 이나 태을천 상원군이나 광대무비한 태을천상원군님의 세계를 가슴에 안고 늘 행주좌와에 주문을 많이 외우시어 크나큰 성취를 이루기를 이루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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