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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5 21:26
가효국충ㅡ인간의 기본도리는 전 종도사님께서 다 갈켜주셨구나. (원형이정)
 글쓴이 : 갑오혁명
 
아점을 먹으며 상극방송을 보고 있다.
그러면서 밥 먹는 손으로 또 이렇게 즉석에서 글을 쓰고 있다.

지금 방송에서 나오는 프로는 전 종도사님께서 보편적인 신앙교육 때면 절대 빠지지 않던 "가효국충"이란 주제로 어느 교수가 나와 강의를 하고 있다.

사실 저 강의는 내게 별 필요치 않다. 신앙 오래된 다른 신도들도 마찮가지다.
단지 좀 지식적인 면들 포교에 써먹울 꺼리 있으면 건지면 된다.
우린 저 "가효국충"에 대한 교육을 이미 전 종도사님으로부터 귀 따가울 정도로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그분으로부터 10년, 아니 5년만 교육을 들었어도 저 주제에 관한 한 더이상의 교육은 필요치 않다.
단지 실천이 있을 뿐이다.


문득 저 방송의 주제를 보자,
'아~ 우리 인간이 갖춰야할 기본도리에 관한 한 전 종도사님께서 이미 다 가르쳐주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전 종도사님의 실정 또한 만만치 않다. 이 단체의 창도자이자 2012년까지는 최고지도자로 계셨기에 이 단체의 실정에 대한 궁극 책임은 저분에게 있다 할 수 있다.
자식을 잘 못다스린 점, 시한부개벽설 주장, 이 단체를 왕조체제와 같이 이끌어 오신 점 등등.
그러나 저분께서 인간의 도리에 관한 면에서는 최고의 교육을 해주셨다고 인정할 수 있다.
그랬기에 그나마 이 단체에 오래된 신도들이 그 아들의 실정에 끊임없이 실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남아 있다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가장 안타까운 것은 결론적으로 자신이 가르친 바를 자신도 실천하지 못한 바가 많고, 자신의 종단를 자신의 가르침에 준해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단체로 만들지 못했다는 점.
그분 또한 이율배반이란 비판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

그래도 이분께는 정이 좀 있다.

혁명하는 우리는 그분 또한 미운 구석이 많지만, 그분의 인간도리에 관한 가르침 내용 자체는 나의 것으로 우리 것으로 하여 실천할 바를 궁구해야 할 것이요, 이율배반적 모습에서는 저렇게 하면 실패한다는 교훈으로 삼아 새롭게 태어날 증산의 도에서는 더이상 큰 실수를 하지 않도록 마음 속에 각인시켜야 하리라 본다.


이제 밥 다 먹었다.




 

썰전서생 14-01-19 13:15
 
가효국충의 도리는 태사부님께서 원형이정님의 말씀처럼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부모는 하느님이다. 제군들 학생들은 B맞을 것A 맞아라. 직장인은 사회생활 열심히하라. 그런데 진리가 시한부개벽이라 그게 문제였고 상충되었던 것을 오래 신앙했던 분들은 공통적으로 느낄 것 입니다. 그래도 태사부님이 비록 정책실패는 하였지만, 이 부분도 저 안경전 폭군의 개 같은 성격에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거의 끌려갔다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이해도 됩니다. 믿었던 새끼가 결국은 믿었던 만큼 사랑과 정신을 전해주니 책 쓰고 나서 안하무인, 후안무친되어서 지 아비를 깔아 뭉개고, 지 아비를 "무식한 애비, 평생 책 한권은 읽어봤냐. 밥상 머리에서 숟가락으로 펑펑치는 개 후레아들놈이 휠체어 쇼를 벌리는 현실"이었습니다. 선화동 오래 근무한 사람은 거의 아는 사실이고, 이보다 열배는 더했습니다. 담론에서 어느분이 밝혔지만 지 아비 잠못자게 신도 불러서 밤새 그 앞에서 태을주 읽게 만들고, 공적으로 꾸미려고 개벽지에 사진찍어 그 의미와 내용을 포장하여 신도들에게 읽게 만드는 그 간교한 잔머리가 후천천자를 안경전 본인이라는 일월사체, 황극진리로 가면과 둔갑술을 쓰게 만든 것이라고 봅니다. 아주 아주 인간사회 좀벌레 입니다. 그런 간악한 자가 상탱방송에서 효를 주제로 떠드는 것은 지 죄를 감추려는 간교한 의도라고 봅니다. 

안경전은 자신이 죄를 지으면 반드시 신도중에 희생타를 만들어서 언제나 빠져나가고, 무엇인가 큰 것을 한방 터트리면서 위기를 모면하는 잔재주, 잔머리가 있습니다. 국면전환에는 국보급이고 스스로도 뻔뻔하다고 말하는 간교한 머리통을 지녔다는 것을 잊으시면 안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수하에 집단폭행 범죄꾼들만 먹이사슬처럼 쓰는것 아니겠습니까. 
"하늘에 따지라 했다. 외상은 없다" 잔머리와 간교함에 스스로가 구렁텅이에 빠진 것입니다. 
저 병신같은 경전 똘마니들은 "진짜 증거 있으면 어떡하냐. 설마 있을까?" 해가면서 경전의 범죄를 간접 증명하고 
"검사앞에 가서 일주일만 조사받으면 돼" 하는 웃기는 소리를 해가면서 범죄에 무감각해졌습니다. 

살인..................................... 
살인교사............................................. 
집단폭행............................ 
가담자........................................................... 
결국 끝난줄 알았는데 불씨가 지피어지고 종내는 어찌 될까요?
     
봄봄 14-01-19 13:26
 
죄를  지었으니  당근  벌을  받아야지요...............
     
저승사자 14-01-19 13:34
 
추가증언 
1 딴전은 우울증 환자 (전 종도사님이 간부들 따로 모아서 하신 말씀^^) 쟤가 뛰어 내려죽을라그래 그래서 내가 피가말러~ 
이때가 성균관대학교 김jw 권hk 답사팀,강kh 박uo 등 십여명이 사라질때 why 도망 갔을까^^ 
2 선화동 모임 (일층 거실. 지하에 대전봉직자 60-80여명? 정도) 부친계신데 물컵 짚어던지고 큰소리 야~ 이 개새끼야는 욕도 아님 이 씨부럴 애비야~ 는 기본^^ 
3 내가 씨부럴 애비를 용서할것 같아 두고봐 복수할테니까~~ 

과연 윗 말이 꾸며진 말들일까? ㅋ 전부 실화입니다 이보다 더 진한 것 많습니다 ㅋㅋㅋ
그냥 14-01-19 13:45
 
가효국충에 대한 교육을 줄기차게 받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실천할 수 없도록 단체의 정책이 집행되어졌다. 
지나서 생각하면 현실과의 괴리감을 많이 느끼기도 했다. 

이제는 변혁의 길목에 서있다. 딴전과 그 똘마니들이 무너지려고 한다. 
너거들 ~됐다.
허난설설 14-01-19 14:02
 
이제 밥 다 먹었다. ㅋㅋㅋㅋ  이 말이 선문답같애요. 
이제 you들은 볼장 다봤다로. 할머니 손가락 생각나서 자꾸 웃음이 ㅋㅋㅋ
흑단 14-01-19 16:25
 
예. 전 종도사님께서 참으로 좋은 말씀을 많이 하셨죠. 
그분께서 가장 많이 하신 말씀 중의 하나가 "택국이 되라"는 거였는데 
딴전이가 그거 하나만 배웠어도... 

쫀쫀이 딴전이.. 간장종지 딴전이... 못난이 딴전이... 속좁은 딴전이
     
마늘 14-01-19 16:34
 
노총각 딴전이... 질투덩어리 딴전이... 불효자 딴전이...
라면이싫어 14-01-19 17:22
 
철부지 딴전이 맹한놈 밀에 
기생하는 오적아니 십적들 천지에 불칼이 멀지 않았다. 
착한신도들 개벽빨대 사오미 빨대로 희생자 만드는 딴전교 
사부랍시는 씨부럴놈 아니 지저분한넘. 
늬놈이 신도들 한테 욕퍼붓고 지랄 했는데 늬놈이 욕먹고 나니까 
기분이 어떠셔.궁금타 야이 씨부럴놈
비바체 14-01-19 17:54
 
원형이정님의 가효국충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제가 몇 자 적어 봅니다. 

증산도가 가효국충에 관하여 너무도 이율배반적이라는 것에 관한 틀을 먼저 말씀 드립니다. 
우리 모두는 어느 집의 귀한 아들, 딸들 입니다. 과거의 증산도 태사부님은 틀에 매였지만 그래도 원론적으로 
"국가에 충성하고 가정에 효도하라"는 말씀을 간략하게 우리에게 해주었습니다. 적어도 비록 교과서적이지만 
자식과 같이 교육을 들었던 성도분들. 형제자매가 같이 교육을 들었던 분들은 나름대로 일상생활에서의 효에 관하여 
잔잔하게 들었던 기억이 날 것입니다. 그런데 <국가충성과 집안효도>의 틀이 이론과 현실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호도 
되었는지 우리 모두는 사실 속으로 너무도 뼈져리게 잘 알고 있습니다. 

먼저 고인이 되신 태사부님의 삶의 지표입니다. 
1. 그 분은 과거 소년기 잠시 서당교육을 받았습니다.  
2. 그 분의 태어났던 환경 자체가 유교적 사상이 지배하던 시절이었습니다. 
3. 그 분은 그의 부친이 화가나면 목침을 짚어던져 머리에 맞아서 피가 줄줄 흘렀다고 증언합니다. 
4. 그래도 엄격한 그 당시의 유가적 환경이라 그 가풍을 그대로 답습하였습니다. 
5.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갓쓰고 흰 도포입은 조선말의 잔재가 거의 그대로 남을 때입니다. 

현 증산도의 안경전님의 삶의 지표입니다. 
1. 그는 공주사대를 중퇴하였습니다. 대학때 나름 술도 마시고, 당구장도 출입하였습니다. 
당구 다이를 찢어 버리고 튀어 버렸다고 학창시절을 웃으면서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2. 그의 부친이 유교적 사상으로  진리가 정립되었다면 안경전은 보다 현대화된 의식으로 
진리를 정립해 나갔습니다. 
3. 그는 나름 서구 철학자들의 사상도 접목하면서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4. 그러나 서구 사상과 동양의 사상을 접목 시키는데 나름 독창적인 자기 사상을 끌어 들인 것입니다. 
5. 문제는 개인의 독창을 넘어서 천자사상으로 진리를 정립시켜 나간것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의 부친과 안경전님의 엇나간 논쟁 
1. 태사부님은 큰 틀로 진리를 정립하였다면 안경전은 그것을 체계화 시켰습니다. 
2. 초기에는 안경전님도 태사부님께 진리를 배우는 입장이라 잘 순응하고 따라왔습니다. 한마디로 순수했다고 
보면 됩니다. 
3. 나름 책을 읽으면서 진리체계를 각론화 시켜나갔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 터지고 의견이 충돌합니다. 
4. 도제의식이란 학습 시키고, 받아들이는 과정인데 어느 날 가르치는 스승이 영 구렁이 담넘어가는 가르침으로 
들립니다. 안경전님의 생각이 이러하지 않았나 유추를 해 봅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말다툼이 심해 갑니다. 
5. 본격적인 집필을 하고 책을 뽑아 낼때부터 주도권이 안경전님에게 사실상 넘어가는 계기가 됩니다.
비바체 14-01-19 18:07
 
위에서 간단하게 진부한 예를 몇 개 들었지만 <한 인간의 성장과정>은 대단히 중요 합니다. 
이 맥락을 일단 보고 태사부님이 말씀하신 충과 효에 관하여 이해를 하는 것이 빠르리라고 봅니다. 

이제 두 번째 환경 입니다. 

1. 동양의 문화권(편의상 중국, 한국, 일본 등 아시아권)은 유가사상 중심, 서구의 문화권은 보편적인 합리주의사상 
으로 문화가 편성될때 입니다. 사실 도제조직이란 서구나 동양이나 문화의 토양만 다를 뿐 왕권을 중심으로 형성되었기에 대동소이 하리라고 봅니다. 
2. 이후, 서구의 문화는 자유, 평등, 박애라는 프랑스 대혁명 이전에 이미 개인주의, 합리주의 사상이 싹트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양은  깨어나지 못한 고루한 유가의식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서구의 개인주의는 물질문명을 확대 시켰고, 합리주의 사상은 수 많은 철학적 사상을 재 탄생 시켰습니다. 동양은 잠들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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