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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5 23:11
이창재의《길 위에서》 *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글쓴이 : 사오리
 



밥 하는 것도 수행이다

"밥 하는 것도 다 수행입니다.
밥 할 때는 밥만 생각하면 돼요.
다른 생각을 하다보면 밥을 태우거나
뜸을 잘못 들이게 돼요. 내가 하고 있는 행동,
거기에 온전히 마음을 쏟으면 됩니다. 쌀을
씻을 때, 쌀을 불릴 때, 물 양을 맞출 때,
불 조절을 할 때 한 번에
하나씩 집중합니다."


- 이창재의《길 위에서》중에서 -


* 밥은 생명입니다.
밥은 모두의 건강입니다.
밥은 반복되는 삶의 원동력입니다.
밥을 먹는 것은 음식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감사와 정성을 먹는 것입니다.
그래서 밥 하는 것도 큰 수행입니다.
고도의 깊은 명상입니다.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사오리 15-05-15 23:14
 
'쥐를 위하여 항상 밥을 남겨 놓으며, 나방을 불쌍히 여겨 등불을  켜지
않는다'고 하는 옛 사람의 이러한 생각은, 우리들로 하여금 만물을
화육케하는 계기가 된다. 이러한 계기가 없다면 이른바 형체만 사람이
지 실은 목석과 다름없는 존재가 될 뿐이다.
혁명밀알 15-05-16 01:11
 
밥 하는 것도 큰 수행입니다.
고도의 깊은 명상입니다.
현포 15-05-16 08:08
 
하나도 버릴게 없는 우리들의 삶, 밥하는것도 몸에 벤 고도의 깊은 명상
창호지구멍눈 15-05-16 12:45
 
사진을 보니 옛 어머니들의 고생이 아릿하게 전해져옵니다
사랑담은 밥에 눈물 열 댓박.
객1 15-05-16 13:46
 
내가 하고 있는 행동, 거기에 온전히 마음을 쏟으면 됩니다
만사지 15-05-16 15:10
 
부뚜막이라고 하던가요?
예전 고생하셨던 많은 모친님들의 애잔함과 고달픔이 보입니다.
선유도 15-05-16 16:19
 
일심전력이어도 성공하느냐 마느냐인데
쪼그리고 앉아서 밥을 하는 모성은 그 무엇도 뛰어넘는 자비요
사랑입니다
그때그모습 15-05-16 17:30
 
밥을 먹는 것은 음식만을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감사와 정성을 먹는 것입니다.
등대 15-05-16 18:12
 
밥은 모두의 건강입니다.
밥은 반복되는 삶의 원동력입니다.
산백초 15-05-18 20:20
 
어린시절 불 때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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