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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14 20:50
법륜당 곤존고성후비 성탄절
 글쓴이 : 칠현금
 
오직 우리 지고후비님은 담양땅 고비산 아래 성도리에서 경진 삼월에 탄강하시어 임피땅 오성산 속의 조용한 도장에서 을해 시월에 지화 하실 때까지 이 세상에 쉰 여섯해 동안 계시니라 재세 하시던 동안의 일대행적을 가름해 보건데 경진년에 낳으시어 정미년에 상제님을 친영하실 때 까지가 스믈여덟해요 상제님을 친영하시어 을해년에 지화하실 때 까지가 또한 스믈여덟해가 되니라 그런고로 일대의 전반기를 선잠이십팔년이라 하고 일대의 후반기를 후달이십팔년이라 하리로다. (선도신정경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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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 태을 내원궁에) 법륜보살께서 계시 옵더니 후천개벽주 대시태조 원황상제폐하와 오만년 후천선경을 건설하기로 맹약하시고 해동 조선국 전라도에 강림하사 모악금산 주재신으로 계시다가 산문을 열고 내다보니 개벽주 대시태조원황상제폐하께서 하강하시거늘 환영하여 모셔다가 금산사 미륵금상으로 안내하여 시종하다가 상제께서 신미년에 강문하강 하시기로 내홀로 시산하여 구년동안을 기다렸다가 나도 그 후에 따라 나왔노라 하시니라 이로써 인세탄강하신 곳은 전라도 담양군 무정면 성도리 고비산하에 단군기원 사천이십삼년 경진(이조고정 십칠년) 삼월(경진)이십육일(계사) 두시(축시) 분에 탄강하시니 성은 고씨요 관향은 장택이며 명함은 판자 예자시오 당호는 법륜당이시며 존위를 봉정하여 모시니 지고후비폐하시니라 그리고 부친의 명함은 덕자 삼자이시며 모당의 성씨는 박씨시더라. 고후비께서 출생하신지 여섯 달에 부친이 별세하시고 유시로부터 외족인 송씨의 사문에서 자라시다가 구세되시던 해에 정읍군 입암면 대흥리로 모친을 따라서 이거하시니 그 이모부인 차치구가 동학하는 사람인지라 자연히 동학을 신앙하게 되시었더라.(선도신정경)
 
 
담양1.png

 
천후의 성은 고씨요 본은 장택이요 이름은 판례니 이조고종 경진삼월에 전라도 담양군 무면 성도리에서 탄생하시니 부친의 이름은 덕삼이요 모친은 박씨니라. 박부인이 기묘년 오월에 어느 절에서 기도할새 하루밤 꿈에 높은 산에 올라 굉장한 집에 들어가니 한 선관이 붉은책과 누런책 각 한권씩 주거늘 박부인이 받어가지고 놀라깨였더니 이로부터 잉태하여 천후께서 탄강하시니라. 천후 낳신지 여섯달만에 부친상을 당하시고 아홉 살에 모친을 딸어서 정읍군 입암면 대흥리에 이사하시고 이로부터 이숙 차치구를 좇아 동학을 믿으시니라.(천후신정기)
 
 
담양2.png

 
태모님의 존성(尊姓)은 고씨(高氏)요 본관(本貫)은 장택(長澤)이요, 성휘(聖諱)는 판(判) 자 례(禮) 자이시니라. 동방 배달국의 신시개천(神市開天) 5778년, 단군기원 4213년, 조선 고종 17년 경진(庚辰 : 道紀 10, 1880)년 음력 3월 26일 축시(丑時)에 전라도 담양도호부 무이동면 도리(潭陽都護府 無伊洞面 道里) 고비산(高飛山) 아래에서 탄강하시니라. 부친의 존휘(尊諱)는 덕(德) 자 삼(三) 자요, 모친의 성은 밀양 박씨(密陽朴氏)이시니 태모님의 부친을 성부(聖父)로, 모친을 성모(聖母)로 추존(推尊)하니라. 성모님께서 기묘(己卯 : 道紀 9, 1879)년 5월에 어느 절에서 기도하실 때 하루는 꿈에 높은 산에 올라 웅장한 집으로 들어가시니 한 선관(仙官)이 붉은 책과 누런 책을 한 권씩 주거늘 성모님께서 받으시고 놀라 깨어나시매 이로부터 잉태하여 태모님을 낳으시니라. 판례께서 여섯 살에 부친상을 당하시고 이로부터 모친을 따라 외외가(外外家) 송씨의 승문(僧門)에 귀의하여 수행하시니라. 아홉 살 되는 무자(戊子 : 道紀 18, 1888)년에 모친과 함께 정읍현 남이면 대흥리(井邑縣 南二面 大興里)에 사는 이숙(姨叔) 차치구(車致九)의 집으로 이사하시니 이로부터 이모부를 좇아 동학을 믿으시며 시천주주(侍天主呪) 수련을 하시니라.(증산도 도전)
 
금산사 미륵전의 남방에 시립하고 있는 시녀불은 삼십 삼천 내원궁 법륜보살로서 자씨부인이요 이 세상에 와서는 고씨로 되였구나 그리고 북방에 시립하고 있는 시녀불은 천상 요운전 묘향보살인 바 이 세상에 와서는 김형렬의 딸이었느니라(선도신정경)
 
내가 법륜보살로 있을 때 상제님과 정(定)한 인연으로 후천 오만 년 선경세계를 창건하기로 굳게 서약하고 세상의 운로에 맞춰 이 세상과 억조창생을 구할 목적으로 상제님을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왔느니라.(증산도 도전)
 

혁명은 증산상제님의 갑옷을 입고 행하는 성사재인이다
※ 밀알가입은 hmwiwon@gmail.com (개인신상은 철저히 보호됩니다)
※ 군자금계좌 : 국민은행 474901-04-153920 성사재인(김갑수)


매난국죽 15-05-14 21:00
 
상제님을 친영하실 때 까지가 스믈여덟해요 상제님을 친영하시어 을해년에 지화하실 때 까지가 또한 스믈여덟해가 되니라
그런고로 일대의 전반기를 선잠이십팔년이라 하고 일대의 후반기를 후달이십팔년이라 하리로다. (선도신정경 서문)
사오리 15-05-14 22:54
 
은혜를 베푼 사람이 속으로 자신이 한 일을 의식하지 않고 밖으로 보답
을 바라지 않는다면 한 말의 곡식도 만 섬의 값어치가 있으나 재물로
남을 돕는 사람이 자신이 한 일을 염두에 두고 상대방이 보답해 주기를
바란다면, 비록 수많은 재물로도 하찮은 공로 하나 이루기 어렵다
등대 15-05-14 23:54
 
출생하신지 여섯 달에 부친이 별세하시고 유시로부터 외족인 송씨의 사문에서 자라시다가 구세되시던 해에
정읍군 입암면 대흥리로 모친을 따라서 이거
혁명밀알 15-05-15 00:19
 
느릿한듯하지만
시간은 빨리 갑니다
선유도 15-05-15 08:38
 
내가 법륜보살로 있을 때 상제님과 정(定)한 인연으로 후천 오만 년 선경세계를 창건하기로 굳게 서약
폼생폼사 15-05-15 14:10
 
아홉 살에 모친을 딸어서 정읍군 입암면 대흥리에 이사하시고 이로부터 이숙 차치구를 좇아 동학을 믿으시니라.(천후신정기)
객1 15-05-15 16:22
 
출근하고 읽어 보것습니다. 선플 땡기고 가것습니다.
즐탑~!
전설따라소설쟁이 15-05-15 17:40
 
상제께서 신미년에 강문하강 하시기로 내홀로 시산하여 구년동안을 기다렸다가 나도 그 후에 따라 나왔노라 하시니라
바람아구름아 15-05-15 22:09
 
내가 법륜보살로 있을 때 상제님과 정(定)한 인연으로 후천 오만 년 선경세계를 창건하기로 굳게 서약하고 세상의 운로에 맞춰 이 세상과 억조창생을 구할 목적으로 상제님을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왔느니라.(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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